아시아 문학선 16
백남룡 지음 / 도서출판 아시아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체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개별성을 찾는 자아는 언제나 흥미롭지만, 솔직히 북한이라는 사회적 특수성을 제거하고 나면 이 소설은 읽을 게 없다. 정치가 없는 세상에는 예술도 없다는 점을 다시금 느끼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근로기준법 주해 2 - 제2판 근로기준법 주해 2
노동법실무연구회 지음 / 박영사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표지가 다소 구겨진 책이 온 것 말고는 만족.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라딘고객센터 2020-08-06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 점검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상품이 훼손되어 이용하기 곤란하시다면 번거로우시겠지만 상태 확인 가능한 사진을 첨부하여 1:1 고객상담 창구로 문의부탁드립니다. 확인 후 속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눈 속의 구조대 민음의 시 258
장정일 지음 / 민음사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8년 만의 새 시집이라는데, 그동안 장정일은 하나도 늙지 않은 것 같다. 알라딘에서 겉장이 살짝 찢어진 책을 보내줘 기분이 상했지만, 어딘가 그마저도 장정일스러운 느낌이 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라딘고객센터 2019-08-05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편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좀더 신경써서 작업하지 못한 점 다시한번 죄송한 말씀드리며
지적하신 부분은 담당부서 작업자들 전달하여 더 주의 기울이겠으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후 이용하시면서 불편하신 부분은 나의계정>1:1고객상담으로 연락주시면 신속하게 안내 드리고 있으니 참고해주십시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누가 입을 데리고 갔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523
박미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박소란 시인과 자매라도 되는 걸까. 자꾸만 커가는 사랑과 슬픔을 견디는 자세가 애처롭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무아미타불
야나기 무네요시 지음, 김호성 옮김 / 모과나무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야나기에게 걸린 식민주의의 몇몇 악성 혐의를 변호할 생각은 없다. 다만 아름다움은 새로움과 낡음의 경계도 없이 언제나 새로울 수 있음을, 삶은 자력과 타력의 경계도 없이 언제나 스스로 앎을 찾아가는 과정임을 그를 통해 배운다. 나무아미타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