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위한 마음처방전!!!

어른을 위한 생각 큐레이션 - 문학에서 길어 올린 삶을 위한 지혜와 방패
강가희 지음 / 책밥 / 2025년 1월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나이의 앞자리가 4로 바뀌고 마흔이 되면서 지금 잘 살고 있는건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마음과 지금하고 있는 일, 살고있는 하루하루를 잘 보내고 있는지 고민, 걱정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아이들이 방학을 하고 작년에 열심히 작성했던 필사공책과 거리가 생겼는데, 우연히 읽은 읽은 이 도서 덕분에 다시 펼치게 되었다.
예쁜 나만의 손수건을 하나 장만해야하나 생각하게 만드는... 인문학을 통해 느끼게되는 마음처방전 같은 이 도서는 "어른을 위한 생각 큐레이션"이다.
희망, 꿈, 도전같은 긍정적인 것과 슬픔, 불안, 실패, 권태, 후회같은 부정적인 것도 있다.
마흔이 넘고 어른으로서 지혜롭게 사는 방향을 찾을 수 있는 책이다. 정답을 준다기 보다 생각할수있는 여러방향, 생각 큐레이션을 해주는 도서라고 말할수 있다.

다양한 감정으로 이야기가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각 감정마다 그림과 좋은 글이 함께 한다.

그림밑에 그림에 대한 정보가 함께 정리 되어 있어서 어떤 그림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알수 있다.

용기에 대한 이부분은 필사한 여러 내용중에서도 마음에 그리고 머리에 남는 한 문단인것 같다.
그리고 꼭 40대에 내가 할수 있는, 하면서 즐길수 있는 것들을 찾고 도전하고...그 도전이 50세에도 꼭 계속될 수 있는 강하디 강한 용기를 찾고 계속 이어가고 싶어졌다.그리고 친구들이 생일이라고 갖고 싶은게 무엇이 있냐고 물어볼때면 혼자만의 시간이라 대답했었는데...
이 도서에도 딱!! 그내용이 나왔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그리고 그마음을 잘 토닥여주는 작가의 글로 위로를 얻었다.

새해에 이책을 만나서 한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다짐까지도 연결하게 만든 이 도서 꼭 40대가 아니더라도 지금 현재 마음이나 생각이 복잡하고 어지럽고 힘들다면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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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다보면 하나뿐인 엽서완성!!

꿈빛 컬러링 엽서북 : 동물 친구들 - 귀여움의 마법에 걸리는 ㅣ 꿈빛 컬러링 엽서북 3
타케이 미키 지음, 곽현아 옮김 / 시원북스 / 2024년 10월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손편지, 손엽서.. 손으로 글씨를 써서 메세지 전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 요즘이예요.
새해 다짐으로 한달에 한번은 꼭 손편지를 써보기로 다짐했어요.
사실 편지를 오랫동안 안써서 그런지 편지지를 채우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편지지보다 사이즈가 작은 엽서로 시작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알게된 엽서북 시리즈 도서예요. 그냥 사서 하는 것보다 직접 꾸미거나 만들어서 한다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그림까지 그리기는 어려원서 채색만 하면 완성되는 엽서북을 찾았어요.
엽서북 시리즈는 총 5개예요. 동화속 프린세스, 토끼 친구들, 동물 친구들, 디저트 여행, 음식여행 이렇게 있는데 그 중 선택한 것은 동물 친구들!!
귀여운 각종 동물들이 그려져 있어요. 귀여운 그림도안만으로도 행복해지더라구요.

학창시절부터 가지고 있는 색연필을 진짜 오랜만에 꺼내보았네요.
색칠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더라도 걱정없어요.

어떻게 색칠하면 좋을지, 어떤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지 미니 레슨이 나와있어요.
어떤 포인트로 하면 좋을지도 표시되어 있구요.

토끼, 라마, 돌고래, 앵무새, 판다, 미어캣, 코알라등 진짜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서 편지쓰는 이에 맞는 그림을 선택할 수 있었네요.

그림은 똑같을지 모르지만 채색은 내 개성이 담길 수 밖에 없으니 딱 하나뿐인 특별 엽서를 만들 수 있답니다.아이학원을 데려다주고 끝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열심히 색칠했어요. 50분이 순삭되더라구요. 옆에 앉은 아이 친구엄마도 해보고 싶다해서 함께 색칠 했답니다.

참고할 수 있는 채색된 엽서가 있어서 어떤 색을 골라야 할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따라 색칠했지만 역시나 느낌은 살짝 다르게 되더라구요. 완전하게 똑같이 할 수는 없으니까요.

엽서를 쓴 거지만, 그림 선물도 함께 한 느낌이였어요. (받은 친구도 그림 컴퓨터옆에 딱 붙여 놨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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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왕초보에서 벗어나기!

한 권으로 파닉스 + 사이트 워드 끝!
박은정 지음 / 길벗스쿨 / 2024년 12월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새학기를 앞두고 만나는 겨울방학동안 아이와 알차게 보내 보고자 찾은 영어 교재입니다.

영어 도서를 읽기 위해선 파닉스와 함께 사이트워드가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두개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교재가 딱 있더라구요!!!

길벗스쿨에서 나온 영어 교재예요.

먼저 영어 알파벳 쓰기와 파닉스 연습을 할 수는 페이지가 나와있어요. 아이와 알파벳 읽기와 파닉스 사운드를 연습했어요. 한글로 알파벳을 어떻게 읽는건지 쓰여져 있어요. 아이가 한글로 설명되기 어려운 발음은 큐알코드를 통해 연습할 수 있어요. 

사실 한글로 설명되기 어려운 사운드가 있으니 꼭 큐알필수일듯 싶어요. 한글로 쓰인 발음만 하는것 보다는 큐알을 꼭 들으면서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 도서는 큐알코드를 꼭 활용해야만 하는 영어 교재인 것 같아요.그래서 공부할때면 핸드폰부터 챙기게 되더라구요.

워드패밀리도 함께 하게되는 교재예요. 본문내용의 큐알코드는 단순 음원이 아닌 강의를 들을 수 있어요. 엄마표하고 있는데, 설명해주는 게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인데... 이 교재는 박은정선생님 온라인 강의가 있어서 걱정이 없어요. 아이가 강의들으며 소리내며 읽고 따라하는것이 스스로 가능해요!!!!

마지막에 체크하는 문제도 있어서 아이가 잘 강의들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두개의 워드패밀리가 한세트인것 같아요. 처음 두개는 at과 ad였는데 뒷장에 사이트워드와 함께 복습할 수 있는 문제가 나와있어요. 역시 큐알코드가 있답니다.

사이트워드가 나온 페이지의 예문들을 보면 앞에서 연습하고 공부했던 나온 단어들이 나와서 그런지 읽기의 자신감이 조금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아는 단어라면 읽더라구요.사이트워드를 따라쓰고 그 사이트워드가 들어간 예문을 따라읽기 연습하고 마지막 빈칸채우기로 한유닛 수업이 끝났네요. 큐알강의및 음원덕분에 교재를 풀었다기보다 수업을 들은 느낌이 더라구요.

알파벳을 접해본 적이 있지만 파닉스 사운드연습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사이트워드까지 연습해서 영어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발판이 될수 있는 교재인것 같아요.

#맘수다 #책세상 #한권으로끝내는파닉스사이트워드끝 #길벗스쿨

생활한자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최소한의 한자 어휘 - 한자에 약한 요즘 어른을 위한
권승호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4년 12월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용하는 단어중에 한자어로 된 단어가 진짜 많은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신문 사설도 읽으며 공부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뉴스를 온라인으로 보다보니 어느때부턴가 한자어휘에 대해 대충 넘어가곤 했던것 같아요. 
그러다 아이가 학교에 가면서 질문이 많아졌어요.
특히나 한글을 배우면서 "왜 어시장이라고해?" 
단어의 의미를 물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그렇게 다들불러, 이름이야 라고 처음에는 말했는데, 초등학생이되면서 이젠 설명을 제대로 해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단어의 뜻을 물어보는 경우나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물어볼 때면 사전을 찾아 함께 찾아보곤 했어요.
한자가 괄호안에 씌여져 있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책이예요.
최소한의 한자어휘라는 책인데,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한자 어휘 112개를 가지고 있다고 책 표지에 떡 하니 씌여져 있답니다.

일상생활, 사회생활, 뉴스에서 자주보는, 건강관련 그리고 한자성어까지 다양하게 내용을 나눠서 책에 정리 되어 있어요.
이책은 한자의 음독 훈독을 공부하고 외우는 쓰면서 연습하는 그런 책이 아니예요.
이야기로 풀어져 있는 책을 그냥 읽다보면 '아~~' 하고 알게 되고 깨닫게 되는 책이랍니다.
그냥 술술 읽을 수 있어요. 그리고 내용이 끝나면  마지막에 "문해력up" 칸에 내용이 정리되어 있어요. 이건 모든 
요즘 문해력 문해력 계속 이야기가 많이 나오곤 하는데, 이 책을 추천합니다. 사실 한자에 약한 요즘 어른을 위한 책이라고 표지에 써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책은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들 친구들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맨 처음이 양성이라는 단어에 대해 이야기 설명해놨어요. 첫내용부터 경험이 있던 단어라 '아~' 하면서 읽었어요. 
예전에 건강검진하고 양성이라고 해서 걱정했던 기억이 있어요.
의사상담을 받기 전까지 두근두근하고 걱정했었는데 이것을 진작 알았다면 하고 생각했네요.  그럼 그렇게 걱정하고 힘든시간을 보내지 않았을 테니까요.
여하튼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정확한 의미를 알게 되었네요.
일절, 일체의 차이도 확실히 알수 있어요!!
정말 일상 생활에서 많이 듣던, 그리고 사용하던 단어들을 비교를 통해서나, 사용하는 것을 통해 글자모양이 다른 경우도 있다는 것과 같은 한글의 발음이지만 다른 한자라서 뜻이 달라지는 것도 있고... 다양한 내용들을 알 수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내가 썼던 표현이 잘못 된것 도 있더라구요. 이제부터는 맞는 표현으로 잘,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정확한 한자의 획이라든지 뜻과 소리를 정확하게 외우게 만들진 않지만, 그 의미를 파악하고 책의 제목처럼 일상생활에 검색을 덜 필요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책을 읽고나니 전철역의 이름의 한자는 어떤 뜻을 담고 있을까가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가는 역과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역의 한자를 찾아보기도 했네요.
그리고 수족관이라든지 도서관이라든지 어시장이라든지 주변의 많은 단어의 한자를 찾아보았어요.
그리고 그 의미를 알고 아이에게 설명해주는 것이 참 재미있고 좋네요!!

책 표지 뒷편에 어휘력 테스트가 있는데, 책을 읽고 나서는 큰 문제없이 다  풀어 낼 수 있었답니다!!!
이야기로 한자를 설명해주는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한번에 모든 내용을 기억할 수없지만,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다보면 한자어휘들과 많이 친해 질수 있을 것 같아요.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코리아닷컴 #최소한의한자어휘

영어 초등문해력 시작을 위한 달곰시리즈

달곰한 LITERACY Reading Level 1 ㅣ 초등 달곰한 LITERACY
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5년 1월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아이와 겨울방학동안 어떤 교재를 하면 좋을지 겨울방학문제집으로 찾은 영어리딩 교재예요!!
초등문해력, 문해력 말이 많은 요즘 영어독해력도 함께하면 어떨까하고 찾은 교재예요.
파닉스를 도움없어하는게 가능하진 않지만, 계속반복하는 것만이 아닌 새로운 레벨의 영어도 보여주고 싶어서 도전했어요.

처음에 그 유닛에 나오는 단어들을 먼저 학습하게 되어있어요.
큐알코드로 단어 듣고 따라읽기가 가능하기에 교재준비하며 핸드폰도 함께 준비하게 되네요. 단어연습과 체크가 끝나면 본문이 나와요. 다양한 내용들이 나오기 때문에 좋아요.

읽기에도 큐알코드로 새도우리딩이가 가능해요.
같은방법으로 3번 읽는것이 아니라, 3가지종류로 되어있어요.
첫번째는 문장 따라읽기로 원어민이 먼저읽고 따라읽는거예요.
원어민음성나오고 아이가 읽을수 있는 시간이 있어요.
읽는 속도는 빠르지 않아요. 듣고 연습하는방법이라 할수 있는데 아이가 처음 리딩 시작하는거라 너무 괜찮더라구요!!!
두번째는 천천히 따라읽기로 원어민에 맞춰 같이 따라읽으면되요. 근데 그 속도가 느려요.
그리고 마지막은 아직 아이가 어려워했던 동시에 따라읽기예요. 이건 엄마가 대신 함께 연습했어요.

내용을 읽고나면 내용확인 페이지가 나와요.
먼저 단어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예요.
우리나라와 문장구조순서가 다른 영어문장구조를 단어 해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문장의 해석을 연습하는 페이지도 있어요.
이번유닛에서는 문장의 보어, 목적어를 찾는 것이였는데 아직 저학년이라 그런지 목적어 보어라는 단어가 어려워서 그 단어의 의미보다 해석을 통해서 느낌을 찾으려고 노력했어요.그리고 마지막 문장 순서찾는 것을 하기전에 한번더 QR통해 읽기연습을 하고나서 풀도록 했어요. 네모칸이 아닌 줄이라서 쓰는걸 어려워하긴 했지만 도와주며 완성했어요!!
다 쓰진 않더라도 순서는 입으로 말하면서요~

달곰시리즈가 여러개 있던데 또 어떤내용들이 있는지 찾아보려합니다. 내용이 한종류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라 아이가 더 잘 봤던건 아닐까 생각되더라구요.
그리고 교재에서 본 내용을 아빠한테 설명해주는걸 보니 정보습득도 되고요!!!
그냥 영어공부가 아닌 새로운 사실까지 알게되어 만족합니다.
일주일에 한 유닛씩 하고 있어요. 첫날은 단어만 둘째날은 단어랑 본문 그리고 활동페이지 하나 이렇게 하나씩 더하면서 반복하고 있는데, 영어 알파벳떼고 파닉스에 살짝 도움이 필요로 하는 저학년인 아이지만 충분히 다 해내더라구요.
고학년이고 영어공부 좀 한 수준이라면 한번에 한 유닛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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