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하다보면 하나뿐인 엽서완성!!

꿈빛 컬러링 엽서북 : 동물 친구들 - 귀여움의 마법에 걸리는 ㅣ 꿈빛 컬러링 엽서북 3
타케이 미키 지음, 곽현아 옮김 / 시원북스 / 2024년 10월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손편지, 손엽서.. 손으로 글씨를 써서 메세지 전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 요즘이예요.
새해 다짐으로 한달에 한번은 꼭 손편지를 써보기로 다짐했어요.
사실 편지를 오랫동안 안써서 그런지 편지지를 채우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편지지보다 사이즈가 작은 엽서로 시작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알게된 엽서북 시리즈 도서예요. 그냥 사서 하는 것보다 직접 꾸미거나 만들어서 한다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그림까지 그리기는 어려원서 채색만 하면 완성되는 엽서북을 찾았어요.
엽서북 시리즈는 총 5개예요. 동화속 프린세스, 토끼 친구들, 동물 친구들, 디저트 여행, 음식여행 이렇게 있는데 그 중 선택한 것은 동물 친구들!!
귀여운 각종 동물들이 그려져 있어요. 귀여운 그림도안만으로도 행복해지더라구요.

학창시절부터 가지고 있는 색연필을 진짜 오랜만에 꺼내보았네요.
색칠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더라도 걱정없어요.

어떻게 색칠하면 좋을지, 어떤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지 미니 레슨이 나와있어요.
어떤 포인트로 하면 좋을지도 표시되어 있구요.

토끼, 라마, 돌고래, 앵무새, 판다, 미어캣, 코알라등 진짜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서 편지쓰는 이에 맞는 그림을 선택할 수 있었네요.

그림은 똑같을지 모르지만 채색은 내 개성이 담길 수 밖에 없으니 딱 하나뿐인 특별 엽서를 만들 수 있답니다.아이학원을 데려다주고 끝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열심히 색칠했어요. 50분이 순삭되더라구요. 옆에 앉은 아이 친구엄마도 해보고 싶다해서 함께 색칠 했답니다.

참고할 수 있는 채색된 엽서가 있어서 어떤 색을 골라야 할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따라 색칠했지만 역시나 느낌은 살짝 다르게 되더라구요. 완전하게 똑같이 할 수는 없으니까요.

엽서를 쓴 거지만, 그림 선물도 함께 한 느낌이였어요. (받은 친구도 그림 컴퓨터옆에 딱 붙여 놨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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