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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계절의 감성을 담은 봄여름 뜨개 - 가벼운 카디건과 숄, 포인트가 되는 예쁜 모자와 가방 18
박옥민 지음 / 책밥 / 2025년 4월
평점 :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아이의 작은 소품만 혼자서 만들곤 했었는데, 만들다보니 점점 욕심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나를 위한 소품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찾은 도서 산뜻한 계절의 감성을 담은 봄여름뜨개 입니다.

스카프 부터 크로쉐 톱, 숄, 볼레오, 풀오버, 카디건 베레, 베스트 그리고 가방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도안과 설명이 이 한권의 도서에 들어 있습니다.

봄여름이라는 제목이 있지만, 코바늘을 배우고 익히고 싶은 사람이라면 겨울에도 가을에도 응용할 수 있는 도안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바늘로 소품을 만들면서 어떤 실을 쓰면 좋을지 고민할 때가 많은데 딱 정리 되어 있어서 반가웠답니다.
그 내용을 참고해서 실을 선택했답니다. 그리고 도안을 따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글로 설명과 함께 기호도안 그림으로 나와 있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혹시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헷갈리면 큐알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큐알의 도안은 하나씩 하나씩 글과 함께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따라가기 훨씬 쉬웠답니다.
꼭 큐알도안도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이도서는 코바늘 뿐만 아니라 대바늘도 함께 나와 있어서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 코바늘 스카프를 만들면 대바늘도 한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실 선택같은 정보뿐만아니라 사이즈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부터 초보자가 궁금해 할만한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내용도 정리되어 있어서 참고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코바늘, 대바늘을 시작하면서 기본적인 뜨개용어, 도식보는 법과 도안보는 법, 코바늘과 대바늘의 각각의 기호 읽는 법, 소재별 길이별 사용하는 도구의 구분들도 정리 되어 있습니다.
소재별로 어떻게 세탁하면 되는지에 대한 방법도 나와 있답니다.
초보자가 시작할 때 알아야 하는 정보들이 잘 정리 되어 있어서 시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시험뜨기에 대한 것도 나와있는데, 시험뜨기의 중요한 이유를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작은 것만 만들어서 몰랐던 사실을 도서읽으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도안뿐만 아니라 뜨개질 할 때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있는 도서 산뜻한 계절의 감성을 담은 봄여름 뜨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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