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불안과 싸우지 말 것 - 두려움을 다스리고 나를 알아차리는 불교 심리학 공부
페터 베르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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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베르 지음

장혜경 옮김


(출판사 갈매나무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우리가 한 말, 우리가 한 행동에 대해 책임질 수 있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특정 방식으로 결합한 우리의 뇌를 책임질 수 있다. 그리고 지금부터 뇌의 신경을 새롭게, 더 바람직하게 결합할 책임을 질 수 있다. 이런 책임을 지겠다고 당신이 마음먹었다면 잘 찾아오신 것이니 두 팔 벌려 환영한다. 이제부터 불안과 공황을 새롭게 마주할 아주 실용적인 방법들을 배워보자.

* 불안은 자기 자신에 머물기 때문이며 몇 초만으로 충분하다.

다시 하던 일을 시작한 당신은 이제 그곳으로 마음 챙김도 같이 데려갈 수 있다.



- 삶의 매 순간에 사랑의 소중함이 흐르고 있다. 그것을 늘 새롭게 알아 차리는 것은 당신의 선택이다.

- 따뜻한 햇빛에 잠겨 바람에 흩날리는 민들레를 그저 바라보노라면, 민들레 주위를 윙윙 맴도는 벌의 소리를 듣노라면,

그저 존재하노라면 그곳엔 살뿐이다.

그곳에 불안은 없다 그저 현재뿐이다.

​




#자신의불안과싸우지말것

#페터베르

#갈매나무

#필사

#불안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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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문장의 힘 - 왜 시적인 문장이 살아남는가
유영만 지음 / 행성B(행성비)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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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만 지음


"짧은 말은 넘쳐나지만 오래 남는 문장은 드물다. 짧지만 깊은 문장"

짧은 콘텐츠가 지배하는 시대다.

숏폼 자막, 썸네일, 광고, SNS 첫줄 또는 한줄로 시선을 붙잡는다.

하지만 짧다고 기억되는 것은 아니다.

짧은 문장도 개성 넘치게 담아야 오래 살아 남는다.


짧은 문장을 단순 요약으로 보지 않는다.

겪은 시간, 감각 등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흔드는 좋은 한 줄이 된다.

이 책에서는 AI 시대에 사람의 문장이 왜 필요한지를 그리고 오래 살아 남는 문장의 비밀을 이야기한다.





#짧은문장의힘

#유영만교수

#행성비

#서평

@editor_sa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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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루팡
박상민 지음 / 서랍의날씨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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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지음


의료계의 어두운 현실을 파헤치는 남매 의료 브로커의 통쾌한 활약!!


병원을 무대로 벌어진 범죄와 그 속에서 억울하고 힘 없는 환자들을 위해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실현하려는 의료 브로커의 이야기.


"메디컬 스릴러"

일명 닥 터 루 팡

소마대학교병원의 추악한 진실은...

어떻게 생명을 다루는 의사 집단에서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는 걸까.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선과 윤리 마저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이들...

그들은 의사가 정말 맞는 걸까?


"정의는 밝혀진다."


의료 브로커 남매의 매력.

정의로운 도둑 '닥터루팡'이 아니었다면 그리고 끝까지 진실을 포기하지 않는 정의로운 의사가 아니었다면 이 끔찍한 사건은 영원히 묻혀버렸을 것이다.



*
이 책은 의학과 추리 그리고 인간의 욕망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처음에는 단순 미스터리 이야기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전개될수록 긴장감이 끝까지 이어져 책을 덮을 때까지 몰입하며 읽었다. 여기서 주인공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선과 악 그리고 정의까지 이 3가지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들었다. 또한 의료 현장을 배경으로 한 사건들이 현실감을 더해 이야기에 더 빠져들었다.



*
@woojoos_story 진행으로 우주클럽+장르문학방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닥터루팡

#박상민

​#서랍의날씨

#스릴러

#장편소설

#우주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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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
조지 오웰 지음, 도정일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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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우웰 지음


누가 돼지이고 누가 인간인가


*줄거리*

어느 농장. 

농장의 동물들은 인간 주인인 존스를 몰아내고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혁명을 일으킨다. 

하지만 점차 돼지 나폴레옹은 권력을 독차지하기 시작하며 다른 동물들을 속이고 협박하며 권력을 강화한다. 함께 혁명을 이끈 스노볼을 내쫓는다. 

시간이 흐르자 돼지들은 인간처럼 행동하고 동물들이 처음에 꿈꾼 자유롭고 행복한 사회는 무너지고 혁명 이전보다 더 힘든 삶을 살아가게 된다. 


*책 속으로...*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나쁘다. 


누가 누구이고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이미 분간 할 수 없었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더 평등하다.




​

*

워낙 유명해서 읽어보고 싶었다. 읽어보니 역시 왜 유명한지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이 책을 덮고 현실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자유를 얻기 위해 혁명을 일으켰으나 또 다시 다른 혁명이 일어난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문장을 곱씹을 수록 내게 질문을 던지는 것 같았고 깊게 생각해보게 만들었다.


'동물농장'은 지금의 사회를 돌아보게 만드는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








#동물농장

#조지오웰

#풍자소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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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ㅣ 책깃클래식
이디스 워튼 지음, 김가원 옮김 / 책깃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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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 워튼 소설

<책깃클래식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창비교육으로부터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출간 100주년 기념하여 나온 여름의 특별한 표지를 만나보세요.

▶ 한여름 밤. 달콤하고 강렬한 사랑을 만나보세요.


★줄거리 ★

주인공 채리티 로열은 시골 마을 노스도머에서 후견인인 로얄 변호사의 보호 속에서 살아간다.

자신의 출신에 대한 열등과 답답한 일상에 지쳐 있던 그녀는 도시에서 온 젊은 건축가 루셔스 하니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채리터와 하니는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품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두 사람 사이의 신분과 교육, 사회적 배경의 차이가 드러나며 현실이 결코 같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여름이 끝날 무렵 채리티는 사랑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현실 앞을 마주하게 된다.


★책속으로★

p. 137

지금껏 알지 못했던 하니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그녀를 지배하는 동시에 그녀가 새롭고도 신비한 힘을 지니게 되었다고 느끼게 했다.


p. 164

그녀는 늘 사랑을 당황스럽고 숨겨야 하는 것으로만 여겨왔는데, 하니는 사랑을 한여름의 공기처럼 생기 있고 솔직한 것으로 만들어주었다.


p. 200

그녀는 지금껏 환경에 적응하는 법을 전혀 모르고 살아왔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부수고, 찢고, 파괴하는 것뿐이었다....

마음이 뒤엉킨 채로 그 일을 다시 생각해봐도 교양 있는 사람이라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지 도무지 떠오르지 않았다. 그녀는 알 수 없는 힘 앞에 불리하게 맞서고 있다고 느꼈다....



*

사랑은 감정만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살아온 환경과 사회적 위치까지 얽혀 있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이 책에서는 보여준다.

사랑은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현실은 직시하게 만들었고 이전보다 더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였다.


무덥고 뜨거운 여름처럼 주인공의 사랑 또한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러나 더위가 식어버리듯이 주인공의 사랑은 차가운 현실 속에서 푹 꺼져버렸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늘 이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현실과 책임 앞에서는 한없이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읽는 내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으며 '여름'의 책은 단순 사랑이 아닌 주인공의 성장과 현실의 무게를 느끼게 해 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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