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꽃조정래 장편소설1,2
(해냄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을 받아보고 먼저 들어온 이 글귀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피어난 가장 뜨거운 조정래 문학을 만나다!]이 말이 뭉클했습니다.
서리꽃 :눈 꽃위에 서리가내려 얼음이 앉은 것을 서리꽃이라 한다.
그만큼 차갑고 아름담운 사랑 이야기....

"사랑한다는 것은 함께 운다는 것이다.
시를 사랑하는 철학도와 화가가 되려는 미술학도의
시처럼 순수하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시를 사랑하는 철학도 이재이와 반고흐를 사랑하며 그림 그리기를 사랑하는 윤소이의 애뜻한 사랑
재벌가 아들 이재이는 시에 그림을 그려준 윤소이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고백을 하지 못하고 유학을 떠나버리고,
윤소이는 풍비박산 난 집안의 빛을 갚으려고 화가의 꿈을 잊고 그토록 싫어 했던 미술 학원을 운영한다.
가문의 재산과 자본주의를 혐오하던 이재이는 유소인을 위해 본인 지분의 상속을 형에게 넘겨주면서 돈을 마련해 그녀를 돌본다......
하지만, 순수한 사랑을 꿈꿨던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는 비극적인 결말을 맺는다.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비극이 예술로 승화되며 마무리 된다.

..........
책을 읽고
상대의 아픔을 함께 바라보고 기다려주고 곁을 지켜주는 것이야 말로 더 깊은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조정래 작가님의 작품은 역사와 사회를 이야기 하지 않고 한 인간의 상처와 치유 삶의 이야기를 한다는 점에 특별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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