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성 ㅣ 책깃클래식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김재용 옮김 / 책깃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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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모드 몽고메리 소설


<책깃클래식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창비교육으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출간 100주년 기념하여 나온 푸른성의 특별한 표지를 만나보세요.

▶ 무더운 여름. '푸른성'이 전하는 가장 뜨거운 자신의 용기와 사랑을 만나보세요.


당신은 어떤 '푸른성'을 꿈꾸고 있나요?


★ 줄거리 ★

평범한 여성 밸런시.

29살이지만 가족과 사촌들의 간섭 속에서 살아가며 자신의 목소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며 살아간다.

밸런시의 마음속에만 존재하는 '푸른성'이 있다.

어느날 밸런시가 오래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고 그녀의 남은 삶은 남의 시선 속이 아닌 자신만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다.

가족을 떠나 새로운 삶을 마주하게 되고 자연을 사랑하는 바니 스네이스를 사랑하게 된다.

바니와 함께 살면서 늦게나마 진정한 삶은 물질적 풍요가 아닌 진정한 사랑과 자유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책속으로★

p. 77

'삶의 모든 위대한 감정들은 날 그냥 지나쳐 갔지. 난 정말로 슬퍼했던 적도 없잖아. 누굴 제대로 사랑한 적은 있나?...'

p. 78

"난 평생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려고 애썼지만 실패했어." ... "이제부터는 나 자신을 기쁘게 할 거야. 다시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꾸며대며 살지 않겠어."

p. 261

원한다면 아름다운 침묵 속에 그저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았다.... 그것이 자유가 아니라면 무엇이 자유란 말인가?

p. 267

"죽음이 찾아오더라도, 난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 거야."... "내게도 나의 시간은 있었을 테니까."




*

이 책을 읽고 내 삶을 되돌아 보았다.

진정한 나의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밸런시처럼 마음속 깊은 곳에 '푸른성'을 지으며

타인의 행복을 부러워하고 타인의 기준에 내 자신을 맞추려고 했다.

밸런시처럼 타인이 놓은 울타리에서 마침내 벗어나 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행복은 다른 사람의 기대 속이 아닌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데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용기를 가지고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야겠다.



내 생각엔 누구에게나 푸른 성이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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