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는 서툴수록 좋다
이정훈 지음 / 책과강연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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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동안 어릴적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완벽한 체계보다는 불안정한 조각들이 거창한 철학 보다는 소소한 일상이 우리를 울고 웃게 하다." 는 책 속의 말처럼 어설픈 위로보다는 서툴어도 진심이 닿으면 좋다.

"불안은 손에 잡히지 않는 시간에 대한 강한 우리네 인생은 불안을 간직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 불안속에 있는이에게 어떠한 정답 같은 위로는 줄 수 없습니다" 라는 대목에서 부모가 되어 엄마의 기도하는 모습, 엄마의 삶에 자식이 위로가 되듯이 정답인 위로는 없다.

이 책은 작가님의 이야기를 적어 놓은 것 같지만 어쩌면 50대 분들에게 또는 나에게도 이랬는데 하면서 읽어가게 되었고 비슷한 상황에서는 작가님의 해석이 많은 느낌을 받았다.

지금은 만날 수 없는 먼 여행을 가신 아버지 생각도 나게 했으며, 엄마의 기도 부분은 할머니 생각이 났다. 새벽에 무언가 중얼 중얼 거리는 소리에 깨어서 할머니 뭐하세요? 하고 물으면 자식과 손주 손녀를 위해 기도중이라는 말.....

책을 읽는 내내 타임머신을 타는 듯, 지금 지친 나에게 위로를 주었다.

위로는 서툴수록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크다.

"변화속에서도 바다는 바다로 파도는 파도로 나는 나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p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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