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한 줄 - 하루의 삶이 달라지는
이베트 제인 지음, 김민서 옮김 / 경성라인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유명인이나 세계적 명사들의 말과 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 이유는 그들의 말이나 글 속에서 그들이 행복한 삶과 성공한 삶을 이루기까지의 태도나 자세, 인생철학 등과 같은 성공 법칙을 발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실제로 명사들이 쏟아낸 촌철살인의 경구 한 마디, 한 줄을 만나는 순간부터 인생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듣는다.

 

이 책은 평온의 집을 설립하여 피곤한 현대인들에게 마음 챙김, 명상, 휴식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는 저자 이베트 제인이 1365일 동안 매일 하루의 삶이 달라지도록 깊이 있는 격언과 명석한 지혜를 담은 것이다. 저자의 사려 깊고 진지한 성찰의 말들과 총명한 생각들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된다.

 

지금 연말을 보내고 있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준비하는 이 시기는 항상 시끌벅적하다. 호황이면 호황인 대로, 불황이면 불황인 대로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다 보면 온 도시가 시끄러워지기 마련이다.

 

매일 이어지는 송년회와 폭탄주, 그리고 그 뒤를 따라오는 숙취에 괴로워하면서도 우리는 연말을 이렇게 보내는 게 정석이라고 믿어왔다. 왠지 모를 불안을 잠재우려고 화려한 네온사인과 비싼 술을 찾는 게 아닌가? 의심하면서도 희망으로 가득한 덕담을 위로 삼아 연말을 그렇게 보내고 만다.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진부하기 짝이 없는 독서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독서가 새해를 여는 힘을 기르는 일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무슨 책을 읽고 싶은지,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이란 읽어서 행복하고 마음속에 담아 둘 때 내 것이 된다.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이 책 한 권이면 365일 매일같이 좋은 글을 읽을 수 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서 좋은 글을 읽고 하루를 시작한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이다.

 

매일 잠에서 깨워난 후 365일 동안 365가지 지혜의 말씀을 읽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좋은 책이다. 이 책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365일 동안 매일 읽는다면 자신도 모르게 지혜로운 사람으로 변해저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랄 것이다.

 

이 책에는 지혜로운 글과 함께 영어가 기록 되어 있어서, 자연적으로 영어를 알아가게 되어 너무도 좋다.

 

삶을 살아가다가 보면 힘든 시간도 있고 즐거운 시간도 있다. 그런 삶을 살아갈 때 지혜를 주는 문장들로 구성된 이 책은 1월부터 12월까지 모두 12부분으로 나누어 매일매일 읽기만 하면 힘들고 지친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365가지 지혜를 모아놓았다. 책은 손에 들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도록 너무 크지도 않고, 두껍지도 않게 적당한 크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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