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 교양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정치.외교.경제.사회.문화 상식 대기업.공사공단.언론사 취업 대비 필독서!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21세기는 세계화 시대·지식정보화 시대라고 말한다. 그러나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요즘은 하루가 멀다시피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수많은 정보들 가운데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신문은 우리에게 수많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므로 신문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하지만 바쁜 생활 속에서 매일매일 신문을 읽고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가치 있는 정보가 무엇인지 가려내는 과정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시사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그 당시에 일어난 일, 작금에 생긴 사실, 현대의 사회사상이다.”라고 되어 있다. 세상이 돌아가는 형편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시사를 많이 안다는 것은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많이 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사상식을 많이 알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주위에서 유식한 사람으로 인정받기가 쉽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 세계 최고 부자 워런 버핏 등 세계적인 인물들은 모두 신문 중독자라고 한다. 이들은 하나같이 미래의 핵심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신문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문에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나 지식, 정보가 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상식을 쌓기 좋은 도구인 신문을 두고, 왜 두껍고 지루한 상식 책을 볼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하루의 신문 내용을 책으로 옭기면 약 200페이지 정도라고 한다. 책과는 다르게 신문은 여러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다룬다.

 

<말랑말랑 시사상식>은 이런 두꺼운 양의 신문을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신문을 이해하는 필요한 상식들을 7개의 정치, 법률, 국제 외교, 경제경영, 사회교육, 문화 미디어, 과학 IT로 나누어 해당 분야에서 많이 등장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눈에 보기 좋게 설명해놓았다.

 

이 책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신문의 기본문법, 각 분야의 기본상식을 엄선해 156개 항목으로 정리하였다. 둘째, 말랑말랑 해설 읽고, 관련기사 정독하고, 퀴즈를 풀어보면서 마무리 하도록 했다. 셋째, 지루하고 딱딱한 설명이 아니라 친절하고 말랑말랑한 해설로 상식을 업 되게 했다. 넷째, 신문으로 상식을 업데이트 시킬 수 있는 자신만의 상식 쌓기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다섯째, 대기업·공사공단·언론사 취업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단기간에 익힐 수 있는 필수 완벽 대비서가 되도록 했다.

 

요즘은 잘생긴 사람보다 센스 있는 사람들, 똑똑한 사람들이 더 인기가 좋다고 한다. 말랑말랑 시사상식을 통해 센스 있는 사람이 된다면 이 책을 읽을 가치가 있다. 그동안 신문을 읽을 때마다 몰라서 지나쳤던 내용들이 이 책에 많이 나와 있어서 상식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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