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만큼 기도하라 - 개정판, 하나님을 설복시키는 놀라운 기도 응답의 세계
찰스 G. 피니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을 살다 보면 절망적인 상황을 맞이할 때가 있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위여서 자살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써오고 있는 것을 보면 살기가 너무나 어렵다. 이럴 때 그리스도인들은 기도해야 한다.

 

이 책은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복음전도자이자 탁월한 신학자로 미국의 2차 대각성 운동을 이끌었고 그 이후에 영국에서 일어난 웨일즈 부흥에도 큰 영향을 끼쳤으며, 오벌린 대학의 설립자이자 학장으로서 30여 년간 신학을 가르치며, 근대 신앙 부흥의 아버지라 불리는 찰스 피니가 회심 후 하나님 앞에 온전히 변화된 삶을 위한 성화의 비밀을 사람들에게 가르쳤고, 그 자신도 하나님의 온전한 임재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살면서 사는 동안 신실하신 하나님은 성경 말씀의 약속에 근거해서 드리는 기도를 절대 거절하시지 않는다고 굳게 믿어 온 그의 영적 경험을 담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하나님이 설복하시는 기도에 대해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이 하시려는 모든 일을 실행하는 조건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필요할 뿐만 아니라 그분이 베풀어주시기를 기뻐하는 수많은 축복을 친히 바라보고 계신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축복을 구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그 축복을 베푸실 수 없다. 하나님이 우리를 다루시는 것과 우리에게 축복을 허락하시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관점과 품행에 달려 있다. 그러니까 우리가 모든 죄를 고백하고 단념하는지의 여부,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모든 일에서 철저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지의 여부에 달려 있다. 그리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행동은 전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신실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성경 말씀의 약속에 근거해서 드리는 기도를 절대 거절하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설복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알아듣도록 말하여 수긍하게 하는 것이다. 억지로 강압적으로 몰아세우는 것이 아니라 설득하여 마음을 움직인다는 뜻이다. 그러기에 기도는 하나님이 어쩔 수 없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수밖에 없도록 하나님을 설복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이 어떤 기도에 설복하시는지, 왜 설복하시는지, 그리고 어떻게 응답하시는지를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설복이라는 말은 알아듣도록 말하여 수긍하게 만드는 것이다. 억지로 강압적으로 몰아세우는 것이 아니라 설득하여 마음을 움직인다는 뜻이다. 그러기에 기도는 하나님께서 어쩔 수 없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수밖에 없도록 하나님을 설복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께서 어떤 기도에 설복하시는지, 왜 설복하시는지, 그리고 어떻게 응답하시는지를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은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 주시기를 아끼지 않으신다. 죽을 만큼 기도해서 응답받지 못할 자는 없다. 진정 이 시대에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죽을 만큼 기도해야 되겠다고 결심해 본다. 이 책을 통해 기도가 식어져 가고 있는 한국교회에 기도의 불이 활활 타오르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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