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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개인편 - 절세를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2015년판 ㅣ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2015년
신방수 지음 / 아라크네 / 201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원하든 원하지 않든 상관없이 각종 세금과 마주치게 된다. 월급을 받을 때, 소유한 부동산을 사고팔 때 등 우리는 세금을 빼놓고는 그 어떤 경제 활동도 자유롭게 할 수 없다.
세금은 자산 증식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세금이란 국가 살림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이 소득의 일부분을 국가에 납부하는 돈으로 그 종류가 다양하다. 세금은 크게 국세와 지방세로 나뉜다. 말 그대로 국가가 나서서 거두는 세금이 국세,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서 거두는 세금이 지방세이다. 이런 세금은 모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를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재정 수단이 된다.
이 책은 한국세무사회 연수원 및 경기대 사회교육원 교수, 매일경제신문 전문 상담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기업과 개인 고객의 세무 상담, 부동산 및 상속·증여 컨설팅 업무를 도맡아 해온 저자 신방수 세무 전문가가 일반인들이 세금에 대해 궁금해 하는 점, 세금을 적게 낼 수 있는 방법 등을 담았다. 저자는 세금의 기본 속성과 함께 왜 그런 세금이 부과되는지의 과정 또한 자세히 알려준다. 현직 세무사인 저자의 깊고도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 세금에 대한 또 다른 세상에 눈떠질 것이다.
이 책에는 자산관리 컨설턴트를 목표로 세금 관련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증권회사 직원 ‘이절세’와 미래의 세무 전문가를 꿈꾸며 든든세무법인에 들어간 그의 아내 ‘야무진’, 든든세무법인의 간판급 세무사이자 야무진의 직장상사 ‘고단수’ 등 3명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저자는 “월급생활자나 자영사업자로서 세테크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은 물론이고 자산관리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 모두 이 책에서 원하던 절세전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금’이란 자산 증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 소득 수준이 비슷하다고 해서 세금 부담이 당연히 비슷한 것은 아니다. 시세가 비슷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남들보다 세금을 수천만 원이나 더 내는 사람들도 있다. 그 이유는 세금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세금이란 절세 방법을 알면 적게 낼 수 있다. 샐러리맨 중에도 연말정산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두 달치 월급과 맞먹는 차이가 나기도 한다. 사업자의 경우 세무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적자냐 흑자냐 갈리게 된다. 세금 관련 지식의 유무는 큰 이익을 가져다 줄 수도 있고 반대로 부당한 손해를 가져올 수도 있다. 그만큼 자신이 납부하는 세금에 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한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듯이 세금을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수입을 많이 올리는 것 도 중요하지만 부당한 세금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이 책에는 급여 수준에 따른 연말정산 설계, 취득세·보유세·양도소득세를 비롯하여 상속·증여세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한 세금 관리 노하우, 수익률 높은 재테크를 위한 자산별 절세 전략 등을 사례와 더불어 흥미롭게 다루고 있으므로 세금에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 많은 도움을 준다. 이 책을 직장인들은 물론 가정주부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