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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케네스 & 글로리아 코플랜드 지음 / 사랑의메세지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라는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지만, 현실적인 문제 앞에 서면 끝내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께 반역하였을 때 사탄은 인류의 불법적인 대부가 되었다. 그는 이 세상의 영적인 법칙을 다스리는 아담의 권세를 획득하였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죄를 지었을 때, 두려움은 그의 삶에 지배적인 힘이 되었다.
미국에서 TV 사역자로 성경을 아주 쉽게 가르쳐주는 사역자로 유명한 케네스 코플랜드는 두려움에 대한 자신이 경험한 놀라운 계시를 이 책에서 전한다. 그리고 두려움을 어떻게 정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성경적 원리를 가르쳐준다. 그 뿐 아니라 누구나 흔히 겪는 고난의 문제에 대해서도 성경적으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이 세상에 태어나는 인간은 누구나 두려움으로 가득하고, 두려움이 지배를 받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태어나서 그 사랑이 마음에 가득하다. 우리가 거듭났을 때 우리는 사랑으로 거듭났으며,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다. 우리 마음에 사랑이 들어오자 두려움을 쫒아내게 된 것이다.
저자는 “두려움에는 고문이 따른다. 그 고문을 주는 자는 사탄이다. 성경에는 우리가 두려움의 영을 받지 않았다고 말씀하였다”(딤후 1:7)고 했다. 이 두려움을 제거할 때는 영을 제거하는 것이다.
두려움이 고개를 들 때마다, 우리는 그것을 꾸짖고 내쫒고 그것에 대항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 두려움은 사탄의 뛰어난 무기이다. 두려움을 막고 꾸짖고 쫒아내라. 당신에게 두려움의 생각이 들어 올 때마다 큰 소리로 이렇게 말하여라. “나는 두려움에서 구원을 얻었다. 예수님은 나를 두려움에서 구원하셨다.”
사람은 목자 되신 예수께서 지켜주셔야만 안전하다. 예수님은 우리 영혼의 울타리가 되주셔서 재앙으로부터, 사탄으로부터, 사망으로부터, 저주로부터 보호해주신다.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울타리가 되어주시는데 누가 감히 넘볼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약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 하느니라”(요한1서 5:18)고 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리고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다. 조금도 없다. 그뿐 아니라 두려움을 조금도 허용하지 않는 그 사랑이 우리 안에 거하고 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좇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한일서 4:18)”
이 책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에게는 두려움이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