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 - 만화로 읽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 인문학의 생각읽기 1
조희원 지음, 모해규 그림, 손영운 기획 / 김영사on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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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3의 물결에서 농업혁명을 변화의 제1물결이라 하고, 산업혁명으로 인한 에너지혁명을 제2물결이라 한다면, 195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거대한 기술과 사회적 변화가 가져온 정보화 시대를 제3의 물결 이라고 규정하였다.

 

이 책은 인류 문명의 정신사에 큰 영향을 미친 명사와 명저, 사상들을 소개하는 책으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필수 교양 목록으로서 중요 인물들, 사상가, 철학자, 작가, 과학자 등 중요 인물의 저작을 중심으로 그 생애와 사상, 인류 정신사에 끼친 영향을 만화로 살펴보는 해설서이다.

 

이 책은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3의 물결에서는 1960~70년대 서구 사회의 변화와 마르크스 사상과 계급투쟁에 대해 해설하고 있다. 2권력이동에서는 제1의 물결과 제2의 물결에 대해서 설명한다. 3부의 미래에서는 문자의 탄생과 발전, 3의 물결이 가져온 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4불황을 넘어서에서는 1929년 세계 경제대공황과 2008년 세계 경제 위기, 세계의 공장 중국의 경제 성장과 폐해에 대해 살펴본다. 5전쟁과 반 전쟁에서는 베트남전과 이라크전 등 굵직한 이슈들에 대한 해설을 깊이 생각하기에서 따로 달았다.

 

만화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우리가 살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더욱 진지한 고민을 해보게 될 것이다. 페이지 곳곳에 패러디돼 있는 익숙한 대중문화의 이미지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앨빈 토플러에 대한 책이 그동안 많이 출간되었지만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청소년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흐름 속에 어떤 자세를 취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개인은 물론이고 국가, 세계까지 들여다보는 깊은 이야기는 어른에게도 유익하지만 청소년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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