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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복음 -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라
리처드 스턴스 지음, 이지혜 옮김 / 아드폰테스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에는 천만의 그리스도인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점점 더 거칠어지고 어두워져 간다. 그리스도인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많아 이 세상은 훨씬 더 따뜻하고 밝아져 가야 그것이 정상이라 여긴다. 그러나 매우 안타깝게도 그렇치 못한 것이 오늘의 솔직한 고백이다. 왜 그럴까? 그것은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독교 구호개발 단체 월드비전의 미국 회장이자 2010년 ‘미국 ECPA 올해의 책’ 선정에 빛나는 리처드 스턴스가 오늘날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가 펼치시는 위대한 사명과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풍성한 부르심을 재발견하도록 인도한다. 우리가 왜 여기 있는지, 우리의 목적은 무엇인지, 하나님이 쓰고 계신 큰 이야기에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 리처드 스턴스는 일반 기업 CEO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중 1998년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는 월드비전의 수장이 되어 15년째 하나님 나라의 최전방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복음의 능력이 온 세상에 드러나고 땅끝까지 전해지기를 소망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에 온전히 헌신할 때만이 그 의미와 목적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인생의 목적을 찾아서’에서는 세상을 의미 있게 산다는 것은 무엇이며, 예수님이 떠나신 이유와 마법의 나라, 비극의 나라,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설명한다. 2부 ‘하나님 나라의 사명’에서는 복음을 전하는 것은 위대한 일이라는 것을 말하면서, 하나님의 초대를 거절하지 말라고 권한다.
3부 ‘부르심에 응답하라’에서는 우리가 지음 받은 이유는 무엇이며, 영적 GPS에 집중하여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4부 ‘인생 최고의 모험’에서는 하나님 나라의 전초기지, 교회를 통하여 영적 전쟁을 대비하여 인생 최고의 모험을 시작하라고 강조한다.
오늘날 대다수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에 대해서 잘 못 생각하고 있다. 그것은 복음을 우리가 천국 가는데 필요한 천국행 열차 티켓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복음이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때문에 바로 지금 내게 하나님 임하였다는 것이 복음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을 선포하고 세상 사람들을 하나님 나라로 초대하는 위대한 사역에 우리를 부르셨다.”(146쪽)고 말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명’이 무엇인지 그 사명을 위해서 얼마나 힘썼는가를 깊이 생각해 보았다.
하나님의 사명이 무엇이며, 그 사명 감당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기 원하는 분들은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