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
로라 스택 지음, 조미라 옮김 / 처음북스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대부분 직장인들의 근무 시간은 아침 9시에 출금하고 오후 6시에 퇴근한다. 하지만, 퇴근을 오후 6시 정각에 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일과 중에 열심히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매일 남은 업무 때문에 저녁 야근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말 시간이 모자라는 것일까? 하지만, 같은 일을 하더라도 누군가는 모든 업무를 소화하고 칼퇴근을 하는 직원들도 있다.

 

이 책은 콜로라도 대학을 졸업하고 생산성 향상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 회사 프로덕티비티프로의 최고경영자이며, 20년간 근로자의 생산성을 막는 장벽에 대해 경영자들에게 조언을 해왔으며 월마트, 시스코 시스템즈, 록히드 마틴,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의 회사에 생산성 향산 프로그램을 전수하기도 한 로라 스택은 독자에게 어떻게 논리적으로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일을 적게 한다는 것은, 그만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라며 물론 직장에서는 더 많이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개인이나 회사 모두에 중요한 것은 일한 뒤 뒤따라오는 성과를 얻는 것으로, 지금은 보다 적게 일하고 더 많은 것을 가져오는 시대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책상에 틀어박혀 앉아있길 원하는가? 안타깝게도 그렇다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들은 스트레스와 업무 부담감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라며 술로 알코올 중독자가 있듯, 일 역시 일 중독자를 만들어 내는 상황에서, 저녁과 주말 시간 여유로운 여가를 원한다면 당신은 그 누구보다 생산성 업무흐름 공식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결정하라에서는 해야 할 일을 꼼꼼히 살펴보고, 할 일 목록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2계획하라에서는 결정한 일을 하기 위한 스케줄을 잡는 것. 시간과 기간을 적절히 분배하고, 필요할 때는 거절도 필요하다고 조언해 준다. 3집중하라에서는 집중력을 기르고 집중에 방해되는 요소를 차단해야 한다. 가급적 동시에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4처리하라에서는 과다한 정보를 제거하기 위한 정보의 검색보관처리를 강조한다. 요즘 같은 정보의 홍수 시대에서는 업무와 관련 없는 정보를 고르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5순환 고리를 채워라에서는 의사소통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6관리하라에서는 건강을 강조했다.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육체적 건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 저자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주된 메시지는 더 적게 일하는 것이 낫다. 그러면 일을 더 잘 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생산성 향상을 돕는 컨설턴트는 효율적으로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말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지금보다 더 적게 일하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하는 것이다.

 

이 책은 기존에 나온 시간 관리에 관한 책과는 다르다. 기존 방법은 오늘날과 같은 사회에서 무의미해졌기 때문이다. 할 일이 무척 많지만 진정으로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논리적이고 직관적인 업무 흐름 프로세스를 따라간다면 많은 유익을 얻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