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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나님 -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작은 비밀
한나 휘톨 스미스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하나님은 누구시며, 어떤 분이신가?’에 대해서 수많은 설교를 들었고, 성경공부를 통하여 배우기도 했지만 확실히 잘 몰랐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서 그렇게 실감이 나지 않았다.
내가 이번에 읽은 책은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작은 비밀’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안녕하세요 하나님>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19세기의 잔느 귀용’이라고 불렸던 한나 휘톨 스미스의 최고 작품으로 어떤 상황도 우리의 필요를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책이다. 1860년대 후반 미국 뉴저지에서 일어난 제2차 대각성운동의 영향을 받은 그녀의 작품은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적인 위로가 되시는 하나님을 ‘너희는 내가 누구인지 아느냐?’, ‘누구도 예외 없는 위로의 하나님’, ‘위로와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의 이름들’ 등 모두 16장에 걸쳐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의 종교적 삶은 기쁨과 평화와 위안으로 가득 차야 한다”면서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면 우리의 삶은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에게 있어 평안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우리의 평안은 내부보다는 외적 여건에 많이 좌지우지된다. 위로와 평안은 우리 자신을 아는 데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데서 얻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저자 한나 휘톨 스미스는 1832년 미국 필라델피아의 부유한 퀘이커 교도 집안에서 태어나 1851년 로버트 페어살 스미스와 결혼했다. 1869년 경건 캠프 모임에서 ‘성령세례’를 체험한 저자는 이후 자신의 삶을 통해 얻은 하나님의 풍성한 위로와 은혜를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전달해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전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위로와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다섯 가지로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의 이름에는 그분의 성품이 포함되어 있어서 하나님의 이름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다.
여호와 이레: 필요를 살피시고 채워주시는 분, 여호와 닛시: 승리의 종소리를 울리게 하시는 분, 여호와 샬롬: 참된 평안으로 인도하시는 분, 여호와 치드케누: 우리의 의가 되시는 분, 여호와 샴마: 무소편재하시는 분이시다.
이 책에서는 하나님에 대해서 성경을 근거로 하여 자세하게 알려주므로 그동안 의심했던 부분들을 속 시원하게 해준다.
이 책은 학문적인 책이 아니라 누구나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쓴 것이므로 성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읽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