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리포트 부동산 어떻게 할 것인가
CNP 경제팀 지음 / 엘비에이네트웍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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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국 경제는 예상보다 좋지 않았다. 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1%대까지 주저앉았다. 2000년 이후 글로벌 금융 위기 기간을 제외하고 성장률이 1%대로 하락한 적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2013년은 한국경제와 부동산 시장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부터 지속된 수출과 내수시장의 불균형이 점차로 축소되고, 서울 수도권 부동산 시장도 오랜 부진을 털고 서서히 바닥을 탈출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통계분석을 통해 저성장 고령화 시대가 부동산에 미칠 영향에 대해 과거부터 미래까지 약 70(1984~2050)간 거시 통계적 방법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향후 부동산 시장 전개방향을 예측 할 수 있는 부동산 경기방정식을 제시하고, 경제성장률과 총통화량에 입각하여 부동산 시장의 미래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한다.

 

부동산 시장에는 각종 정보들이 차고 넘친다. 신문 방송 잡지 등 기존 매체에 각종 인터넷 매체까지 가세해 매일 수많은 정보를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정작 수요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는 흔치않다. ‘과잉정보 속에 빈곤이다. 정확성과 신뢰성이 담보된 정보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시장은 부동산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항상 정보 갈증을 느낀다. ‘나에게 맞는 믿음직한 정보에 대한 갈망이다. 이는 비단 부동산 분야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모든 산업정보시장이 비슷하다.

 

이 책은 3대 버블붕괴론에 대해서 통계적 계량분석을 통해 주장의 타당성 여부를 과학적 방법으로 검증하고, 2013~2050년까지 한국 부동산 시장의 전개 방향과 강남 부동산의 투자방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서론에서는 한국 부동산 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정밀 진단하고, 경제협력 개발기구,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세계적 공신력을 가진 국제기구의 통계를 통해 한국경제와 부동산 시장의 미래를 계량적으로 분석 정리했다. 2한국 부동산의 미래를 분석한다.’에서는 시중에 떠돌고 있는 한국 부동산 붕괴론을 정밀 진단하고, 주장의 문제점과 오류에 대해서 환율, 경제성장률, 실질 GDP 등 실물경제와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거시지표 분석을 통해 철저하게 검증했다.

 

3강남부동산의 미래와 투자방향에서는 2006년부터 20131월까지 강남구 부동산의 물건별, 동별 가격동향 및 거래동향 분석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진단한다. 4문답으로 풀어보는 부동산경제에서는 부동산 정책론, 부동산 시장론, 부동산 투자론 3대 관점에서 20개 항목의 핵심 주제를 선정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질의응답 식으로 풀이하여 설명한다.

 

현재 부동산 거래 침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주택구매 의사가 있는 수요자를 시장으로 끌어들이지 못한 데 있다. 이들이 전세 수요로 빠지면서 전셋값 상승을 부추기고 이를 감당하지 못한 기존의 서민 전세 수요자는 렌트푸어로 전락하는 악순환을 이어왔다. 이에 박근혜 정부는 각종 세제 혜택을 통해 주택 구매 수요를 자극할 방침이다. 그 중 하나가 미분양 주택과 신축 주택의 양도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미분양 주택 양도세 감면은 MB정부에서도 도입된 뒤 지난해 말 종료됐고, 신축 주택 양도세 감면은 IMF 위기 때 부동산시장 부양을 위해 사용했던 방법이기도 하다. 여기에 더해 기존 주택도 일정 기준에 따라 양도세를 감면해주는 방안이 포함될 것인지가 관심사다.

 

이 책은 한국 부동산 시장의 현재와 미래 분석, 강남부동산의 미래와 투자방향, 문답으로 풀어본 부동산시장 등 소주제를 통해 국민들이 부동산에 대해 궁금해 하는 핵심 내용들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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