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당신을 위한 인생 매뉴얼 - 행복한 '관계 맺기'의 비밀
닐 도널드 월쉬 지음, 김성환 옮김 / 판미동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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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대인관계의 연속이다. 유치원에서부터 학교생활, 사회생활에 이르기까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가며 상호작용하면서 일생을 보낸다. 따라서 사람들은 좋은 대인관계를 맺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좋은 대인관계를 위해서는 좋은 성격이나 인간성 등도 중요하지만 얼굴에서 풍겨지는 이미지 또한 중요하다. 그 사람의 이미지에 따라서 친근한 이미지를 줄 수도, 까칠한 인상의 이미지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관계는 삶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경험이다. 관계가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관계야말로 삶에서 당신 자신을 체험하도록 해 주는 유일한 경험이다. 그리고 지금 말하는 관계는 사람들과의 관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장소와 사물, 그리고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과의 관계도 포괄하는 의미의 관계이다.

 

이 책은 현대판 영혼의 메신저라 불리는 세계적 영성 저술가이자 강연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신과 나눈 이야기의 저자이기도한 닐 도널드 월쉬가 다섯 번의 이혼과 해고, 계속되는 잔병치레로 삶의 최대 위기에 처해 있던 마흔아홉 살의 어느 날, 신에게 항의하는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가 놀랍게도 신으로부터 풀릴 것 같지 않던 인생의 여러 문제와 질문에 대한 해답들을 받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매일 새벽 신과 나누는 이야기3년여 이어졌는데 그 가운데서 뽑은 인간관계, 사랑과 결혼, 삶의 균형 등의 주제들을 가지고 독자와 나눈 대담을 엮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우리에게 말하는 바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계를 맺는 동기가 잘못 되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 동기가 전반적인 삶의 목적과는 아무 상관도 없다는 것이다. 삶의 가장 큰 역설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우리는 이미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다. 풍부하게 지녔으면 하는 그것을 우리는 이미 풍부하게 지니고 있는 것이다. 관점은 우리가 삶을 경험하는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한 사람이 부족이라 부르는 것을 다른 사람은 풍요라 부른다.

 

이 책은 모두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사람들과 교감하며 살아가기에서는 사람들과 교감하며 사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잘못 되었고, 어떤 방법으로 사람들과 어울리며 지내야하는지, 내가 원하는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려준다. 2자기 자신과 관계 맺기에서는 내가 어떠한 존재이며 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풍요와 자기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3세상 속을 거닐기에서는 전체적인 삶으로 가는 첫걸음, 균형을 위한 습관, 고통과 죽음에 대하여, 여성의 역할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한 줄기 빛처럼, 그들의 내면을 따뜻함으로 채워주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풀꽃이슬처럼 잠시 왔다 가는 이 세상에서 우리들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쳐 주고, 어떠한 부류의 사람이든지 고단한 삶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안식을 전해주고자 한다.

 

이 책은 저자의 삶과 영혼을 기울여 쓴 글들이 순수하면서도 아름다운 감동으로 페이지마다 채워져 있다. 자신의 삶에서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 지나온 삶과 다른 새로운 삶을 꿈꾸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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