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존 후버 지음, 김광수 옮김 / 황금부엉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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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직'을 고려한다. 2013년 계사년을 맞이한 직장인들 중에서도 올 한해 새로운 각오와 목표로 이직을 통해 새 출발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이제는 기업이 대규모로 신입인력을 뽑아 사내 교육을 통해 인재를 키우는 시대는 지나갔다. 능력 있는 인재를 소규모로 선발하여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의 인원들을 수시로 선발하는 것이 대세가 되어 버렸다. 이러한 취업시장의 변화로 이직이나 전직 등 재취업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게 되었다.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직장인들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제2의 도약을 위해 이직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전체 직장인의 90%가 넘는다고 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어떻게든 입사부터 하고보자는 식의 취업을 하고나서, 어느 정도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현재 회사에 만족을 느낄 수 없어, 어느 날 갑자기 이직의 유혹에 빠져들게 된다는 조사 결과이다.

 

이 책은 델타 항공과 IBM, 힐튼 호텔, 제록스 등의 기업계와 공공 부문의 법인고객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활동을 수행해왔으며, 현재 조직 리더십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월트 디즈니의 이사 및 맥그로우 힐의 부서장을 역임한 존 후버 박사가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당신의 태도를 근본부터 교정하고, 싸우지 않고도 상사들이 스스로 방아쇠를 무장해제하도록 유도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상사가 저지르는 비상식적인 일들에 대한 전략적 해결방안과 대처법, 여덟 가지 유형의 비상식적 상사들에 따른 맞춤형 직장생활 전략과 그들과 함께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해결방안 등을 소개해 최후의 승자가 되는 길로 안내해준다.

 

가장 큰 목적은 헛똑똑이들이 최악의 상사가 한 명도 없는 신의 직장을 찾아 헤매는 동안, 당신에게 어떤 경우에도 물러서지 않고 지금 몸담은 곳에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는 직장의 신이 되는 법을 알려준다.

 

혼자 힘으로 하기 어려운 직장 생활이라면 상사라는 존재를 철저하게 이용해야 한다. 사소한 갈등으로 자칫 회사를 그만두기라도 한다면 당신은 상사를 능가하는 베테랑으로 성장할 기회마저 빼앗기는 것이다. 요즘은 일 잘하는 사람일수록 자기 자신을 너무 믿는 나머지 상사를 부리는 법을 모른다. 그러나 상사를 부려 먹는 능력이 진짜 능력이고 일을 아무리 합리적으로 잘한다 한들 일은 인간관계로 완성되는 것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이직을 원하는 이유가 현재 회사에 비전이 없어 자신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하였고, 또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나 꿈을 실현하고 싶어 했고, 지금보다 좀 더 높은 연봉을 위해서였다. 이렇듯 지금의 사회는 이직이나 전직이 새로운 생존의 문제가 되어버렸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된 요즘, 어떻게 해야 자신의 꿈을 이루고 연봉도 높일 수 있는 이직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온갖 비상식적 상사의 눈 밖에 나지 않으면서 불리한 판을 뒤집는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조직의 생리를 꿰뚫고 오만 군상의 상사 유형을 분석하여 융통성과 지혜를 발휘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승리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직장인들은 물로 직장생활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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