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부터의 인생전략 - 최선을 다하는 것과 성공하는 것은 다르다
후루이치 유키오 지음, 이서연 옮김 / 이젠미디어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고령화 사회가 다가옴에 따라 앞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특히 국민연금이 30년 후에도 든든할지 의문이라는 소식은 35세 전후의 회사원에게는 심각한 문제로 다가온다.

 

특히 청년실업과 하루하루 악화되는 경제상황 속에 힘들어 하는 직장인들 중에는 여기저기 이력서를 보내느라고 이력서를 복사해서 보내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만큼 취업하기가 어렵고 미래에 대해서 불안하다.

 

이 책은 일본 도쿄에서 출생, 메이지 가쿠인 대학 문학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요미우리 신문사를 퇴사한 다음 뉴욕주립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고 귀국하여 번역회사와 영어학원을 설립하여 능력개발 관련 세미나와 교재를 제공하면서 폭넓게 활약하고 있는 저자 후루이치 유키오가 30대에게 들려주는 인생 메시지이다. 인생의 후반을 자신이 바라는 대로 보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공부하라고 하면서 공부를 성공과 돈으로 바꾸는 방법을 자세히 제시해 준다.

 

우리가 세상에 80살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실제로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고 기력과 체력이 있는 시기는 65세까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현재 나이가 서른 살인 경우, 앞으로 35년밖에 남지 않은 셈이다. 이 35년 중 잠자는 것으로 3분의 1을 사용하면 남는 시간은 24년밖에 안된다. 거기다 일하는데 3분의 1을 사용하게 되면 몸이 자유롭게 움직이고 기력과 체력이 있어서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실제적으로 12년밖에 남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남은 인생이 50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다. 따라서 30대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그후에 만회하기 위해 노력이 몇 배나 필요할 뿐만 아니라 40대 이후의 인생을 잘 살기가 매우 힘들다.

 

이 책은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인생을 바꾸는 행동’에서는 성급한 사람일수록 목표를 달성한다고 하면서 실패는 성공의 필수조건이므로 미래는 ‘알고 있는 사람’과 ‘하고 있는 사람’으로 결정된다고 말한다. 2장 ‘연봉을 올리는 계획’에서는 꿈과 목표를 정하고 인생 설계도에 적은 항목이 달성시기까지 앞당겨서 꿈과 목표를 실현하고, 석 달에 한 번은 계획을 점검하라고 한다. 3장 ‘돈을 만드는 공부방법’에서는 99%가 실패하는 공부법과 투자 이상의 보상을 받는 공부법, 돈 버는 프레젠테이션의 비결에 대해서 말한다.

 

4장 ‘이기는 습관의 법칙’에서는 성공과 실패를 나누는 것은 습관의 차이라고 하면서 작심삼일이라도 계속할 수 있는 요령과 영어가 서투른 사람의 공통점에 대해서 밝힌다. 5장 ‘속도를 높이는 투자’에서는 연봉의 5%는 자신에게 투자하라고 하면서 투자효과가 높은 독서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준다. 6장 ‘가족을 지키는 자산관리’에서는 돈을 수중에 남기는 가장 간단한 방법과 인내하지 않아도 되는 절약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반드시 10년, 20년, 30년 후에 일정한 성과로 보상이 돌아올 것이므로 위험을 줄이고 꾸준히 공부하고 위험을 줄이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한다면 남들이 울때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30대를 사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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