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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부자들 - 평범했던 그들의 특별한 경매투자 비밀 ㅣ 흐름출판 부자들 시리즈
고준석 지음 / 흐름출판 / 2012년 6월
평점 :
요즈음은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실수요자들까지도 부동산 경매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과거 “망한 집이라 재수없다”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부동산을 싸게 사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신한은행 청담역 지점장인 저자 고준석이 부동산 경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엮은 것이다. 저자는 우리나라 금융기관에서는 처음으로 ‘프라이빗 뱅커 겸 부동산 전문가 1호’로 활동해온 재테크 전문가이며, 1995년 경매투자를 시작해 2000건이 넘는 경매 경험을 쌓은 ‘경매의 달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경매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사항은 무엇인지 알려주고,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있거나 투자하려고 하는 모든 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여러 가지 다양한 사례와 냉철한 투자비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시세보다 싸게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경매’를 활용하면 적은 돈으로도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책에 등장하고 있는 경매 부자들도 넉넉한 여유 자금을 가지고 시작하지 않았다. 경매에서 가장 큰 난관이라고 할 수 있는 권리분석에 능통하거나 법을 잘 아는 사람들도 아니었다. 그들의 공통점은 반드시 부자가 되어야만 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것이다. 저자는 평범했던 그들의 절박한 형편과 남다른 실행력 그리고 성공적인 투자원칙을 통찰과 세심한 분석으로 파헤치고 있다.
다가구주택을 경매 받을 경우, 세입자가 항상 골칫거리는 아니다. 전세보증금을 부담해야 하는 ‘독이 되는 세입자’를 구별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상가에 유치권이 설정되어 있는 건물이라도 무조건 꺼릴 게 아니라 사실 여부를 확인 해 봐야 한다. 원룸 건물이 낡았어도 무조건 기피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저렴하게 낙찰 받아 리모델링을 한다면 큰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이 책은 모두 5장과 특별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그들이 경매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에서는 평범했던 사람들이 경매 부자가 될 수 있었던 특별한 투자비법을 10가지로 제시해 준다. 2장 ‘알고 보면 어렵지 않은 권리분석’에서는 경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권리분석의 핵심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3장 ‘경매 부자들만 아는 경매대출 비법’에서는 부족한 자금으로도 성공적인 경매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경대매출 비법을 자세하게 알려 준다. 4장 ‘경매 부자들의 인생 역전 스토리’에서는 신혼부부의 알뜰살뜰 도전기와 실질적인 수익 창출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한다. 5장 ‘고준서 박사와 함께하는경매 Q&A’에서는 고준석 박사가 경매 상담을 하는 중 가장 문의가 많았던 질문 12가지를 직접 답한다. 특별부록, 실전경매에 꼭 필요한 준비 절차, 경매 절차, 참고서류 등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다.
기존의 경매 책들은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웠는데, 이 책은 법률용어나 경매 지식을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었기에 입찰에 망설이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