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이 행복인줄 알았다 - 지금 우리가 다시 써야 할 새로운 성공의 기준
이종선 지음, 문서빈 사진 / 갤리온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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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고 건강하면 인생은 행복해 질까?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거나 유명해지는 것을 성공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경제적인 의미의 성공이지, 인생의 총체적인 성공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일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그렇게 해야 행복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나와 맞지 않는 길에 서서 진정한 행복을 버리고 성공의 허상만을 쫓는다면 언젠가 반드시 후회한다. 일만 하고 살기에는 인생에 귀한 것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다. 신기한 것은 인생의 성공에 대한 균형감은 일을 더 잘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일에 파묻혀 살 때에는 전혀 해결되지 않을 것처럼 보였던 사람들과의 갈등이나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긍정적인 상태의 뇌는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나를 응원해 주어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게 된다.

이 책은 20년 동안 개인 이미지 관리와 기업의 고객만족 컨설팅을 해온 이미지 설계 전문가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CEO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따뜻한 카리스마>,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로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저자 이종선이 인생의 성공을 이야기 하며, 행복하게 성공하는 법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행복을 위해서나, 성공을 위해서나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인생은 한 번뿐이므로 자신을 잘 들여다보고, 자신이 진정 일생을 바칠 만한 가치 있는 일에 몰입할 때 과정이 조금 고통스럽더라도 행복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은 성공과 행복의 가장 중요한 출발임을 느끼게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3가지로 답이 나왔다고 한다. 1위는 4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돈을 꼽았다고 한다. 2위는 건강으로 28.4%, 3위는 가족으로 20.3%였다. 우리는 원하는 것들을 모두 갖지 못한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들을 재확인 하면 행복이 가까이 온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이 쉴 새 없이 일했던 이유에 대해서 일하는 자체가 행복해서가 아니라, 큰 회사를 만들고 싶고,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고, 경쟁에서 이기고 싶은 욕망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그런 욕심 때문에 가족과 한 달에 한 번도 만나지 못할 만큼 인생에서 더 소중한 것들을 외면하면서 지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일에만 매달렸고, 지쳐 가는 마음을 외면하려고 또 더 많이 일하고, 사람들을 만났다. 그 결과 누구나 인정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기는 했으나 몸과 마음은 병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저자는 “행복하려고 사는데 행복에 너무 몰입하는 것 또한 좋지 않다.”고 말한다. 칸트는 ‘삶과 행복을 즐기겠다는 목표에 몰두하는 더 세련된 이유를 찾아낼수록 진정한 만족감은 멀어진다’고 말했다. 내가 너무 집중하고 골몰하면 세상의 좋은 것이 다 도망가는 것을 알 수 있다. 남녀 관계에서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상대가 나를 쫒아오지 내가 너무 매달리고 쫓아다니면 오히려 도망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것은 젊은 남녀들이 연예할 때 누구나 느끼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행복은 자동차를 만들어 가는 것처럼 내게 있는 여러 부품을 조립할 줄 알아야 하고, 근사한 건축물을 만들어 가듯 설계부터 하나하나 내게 맞게 만들어 가야 한다.”는 저자의 말이 내 가슴에 화살처럼 꽂혔다. 내가 원하는 삶을 통하여 행복해 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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