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식물학자의 식탁

식물학자의 식탁 - 식물학자가 맛있게 볶아낸 식물 이야기
스쥔 지음, 류춘톈 그림, 박소정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6월

술어만 잘 풀어 놨다고 좋은 번역인 것은 아니다.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이 왜 뒤에는 읽은 흔적이 없는지 이해가 간다. 주어는 그냥 중국에서 쓰는 한자어를 쓰면 대체 어쩌자는 건가.계화는 계피라고 쓰고 용규는 까마중이라고 했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식문화와는 너무 다르다

[100자평] 테라 인코그니타

테라 인코그니타 - 고고학자 강인욱이 들려주는 미지의 역사
강인욱 지음 / 창비 / 2021년 1월

훌륭한 책이다.객관적 시각 너무 좋다.
가야바로세우기가 절실하다

[100자평] 도문대작

도문대작 - 음식소설
김종서 지음 / 봄이아트북스 / 2020년 12월

글 전개와 전혀 상관 없는 19금. 음식에 대한 허술한 자료조사. 부인과 아이의 가묘 수습 수 ‘마음의 묵은 때‘를 벗었다는 식의 다수의 부적절한 표현.

[100자평] 인문학으로 맛보다, 와인 치즈 빵

인문학으로 맛보다, 와인 치즈 빵
이수정 지음 / 팬앤펜(PAN n PEN) / 2020년 11월

내용은 어디에나 나오는 평이한 내용입니다. 근데 사진그림은 왜 큐알코드인지.책 읽다 궁금한 거 큐알 찍어서 보느라 흐름 다 깨지네요. 책을 읽으라는 건지, 핸폰이나 하라는 건지..책에 사진그림이 들어가는 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 아닌가요. 책내용은 별3개지만 큐알발상 때문에 별1개 드려요

[100자평] 구해줘, 밥

구해줘, 밥 - ‘한국인의 밥상’에서 찾은 단짠단짠 인생의 맛
김준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20년 8월

에세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그러나 이 작가의 책은 목을 빼고 기다리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