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성적 급상승 로드맵

영어 성적 급상승 로드맵 - 한 달 만에 1타 원장으로 만들어주는
황성공 지음 / 에이블북 / 2022년 4월

한달만에 1타원장으로 만들어주는 영어성적 그상승 로드맵 ㅡ황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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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및 과외 강사로 수년간 일하고 이후에 자신의 학원을 차려 이런 저런 노하우를 쌓으며 소위 쪽집게 강사라는 명성을 얻은 황성공씨의 영어학원 운영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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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 일할때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이 아니라서 조금 덜 집중하거나 치열하지 않을수 있고 그리고 일을 시작한지 비교적 얼마되지 않아 쌓아온 노하우가 그만큼 덜해서 이런저런 실수를 하기 쉽다고 이야기한다. 심지어는 학원을 운영하면서도 자신이 겪었던 에피소드를 통해 그 다음단계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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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생각보다 훨신더 자세히 많은 정보가 담겨있고 지금 현장에 있는 영어 교과에 대한 분석표까지 실어주며 적극적으로 학습대비를 해줄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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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학원의 목표는 학원생들이 그만두지 않아야 하는 것이므로 그들의 마음과 더불어 돈을 지불하는 학부모의 마음을 잡는 것이 관건이며 그것을 위한 자신의 노하우를 자세히 다루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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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몰아부치지 말고 중간중간 점검해주고 대신 꾸준하게 준비해줄것. 상위권 학생들보다는 중위권이나 하위권 학생들을 밀당하듯이 성적을 올려주어 오랫동안 남을수 있게 한다던지 하는 업계의 실질적인 전략들을 알려준다. 중등 상위권들은 자리를 놓치면 이탈하고 고등 상위권들은 상위를 탈환하는 순간 그만둔다 라는 내용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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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선생만의 노하우는 녹음하는 암기였는데 쓸데없이 너도나도 싫어하는 지루한 쓰기숙제를 내주지말고 단어고 본문이고 녹음하는 숙제를 반복적으로 내주고 쓰기연습 몆번씩 병행하면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고 성적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것이 상당히 인상깊은 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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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험과 모의고사 대비 . 중등과 고등영역의 대비를 나누어 따로 설명해주고 주수를 나누어 공부하는 계획표도 직접 제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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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주 하위권에게는 학년에 상관없이 파닉스 수업부터 병행해야한다는 이야기도 하면서 하워권에게는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를 놓지 않게 만들어야 학원을 떠나지 않는다는 팁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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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열정적이고 솔직하게 현직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으며 더 궁금하면 자신의 공부방커뮤니티를 통해서도 더 알아볼 수 있다는 정보도 잊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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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원장들과 일선의 초보 선생님들이나 영어 학원강사를 하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선생님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수있을 것 같다.

여행영어의 결정적 패턴들

여행 영어의 결정적 패턴들 ㅣ 영어의 결정적 시리즈
서영조 지음 / 사람in / 2022년 5월

여행 영어의 결정적 패턴들 -서영조

여행시에는 꼭 쓰게 되는 보편적인 표현들이 있다. 작가는 이 책을 여행시에 필요한 문장을 적재적소에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썼다고 이야기한다.

파트 1에서는 고정 패턴의 문장들을 짚어주고 파트 2에서는 여러 가지 상황들에 필요한 문장들을 담았다.

여행준비로 시간이 없을 때 간편하고 빠르게 준바해 볼 수 있으며 또한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패텬들을 실생활에 적용해 보면서 영어 문장을 익힐 수 있다고 말한다.

특정 패턴의 표현을 제시해 주고 그것을 어떤 상황에 써야 하는지 간략히 설명해 준 뒤 플러스로 바꿔쓸 수 있는 표현들도 알려준다. 또한 알려준 표현을 입국 출국시나 기내, 교통 , 관광시 등등에 따라 필요한 문장으로 예시를 보여준다.

또한 표현의 마지막 부분에는 질문에 대한 예상 답이나 간단한 팁등을 알려준다.

파트 2에서는 영어 기내 표기판이나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하는 방법도 알려주기도 하고 또한 여행을 도와주는 어플을 알려주기도 한다.

또한 파트 2에서는 각각의 상황에서 쓰는 표현들 외에 그 표현들이 들어간 대화를 직접 예시로 보여주고 아래에 문장에 쓰인 단어들도 정리해 준다.

여행에 필요한 표현이외에 각각의 나라에 대한 교통 정보나 박물관 정보 등도 얻을 수 있고 각각의 장소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표지판 정보가 많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숙소나 주의 할 점 추천하는 곳 등 영어책이 아니라 여행 서적을 함께 보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여행을 아직 갈 수 있을 상황은 못 되지만 외국 여행을 할 기회가 되었을 때 이 책을 꼭 소지하고 있다면 이동하는 틈틈이나 숙소에 와서 쉴때도 두루두루 읽어보는 재미가 있을 듯 한다.

아하 한글 만들기

아하 한글 만들기 1 : 원리를 아니까 재밌게 하니까 - 기본 글자 ㅣ 아하 한글 시리즈
최영환 지음 / 창비교육 / 2020년 12월

아하 한글 만들기 1 –최영환

아하 한글 만들기 1 은 시리즈 중의 첫 번째 책으로 자음과 모음을 연결하여 받침이 없는 기본 글자 만들기를 하는 것을 익히는 책이다.

한 페이지에 일괄되게 병렬적으로 나열된 것이 아니라 한 페이지를 입체적으로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자음 글자 9개와 모음 글자 10개를 조합하여 만드는 것을 연습한다.

이 책에서 익히는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여 기본 글자 100개를 익히면 일상에서 사용하는 한글의 40퍼센트 정도를 읽을 수 있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고 여러개의 글미에서 만들어진 글자를 직접 찾아보기를 해보고, 그 아래에는 조합한 글자가 들어가는 단어와 그림을 예시로 보여준다. 예시의 단어에는 자음과 모음의 색을 다르게 하여 자음과 조합하는 연습을 하게 해준다.

자음과 모음에는 각각의 소리를 먼저 알려준다.

ㄱ- 그 라고 읽어요

ㅓ – 어 라고 읽어요

이런 식으로 말이다.

처음 배우는 한글이니 만큼 글씨가 아주 크고 눈에 확 띈다. 또한 기본글자에 노란 그라데이션을 넣어서 더욱더 돋보이게 구성해 놓았다. 예시가 되는 단어에는 그림을 제시해 주고 이름에 들어있는 모음찾기를 하는데 글자색을 다르게 배치하여 반복적으로 어렵지 않게 구성해 주었다.

또한 알려준 소리를 구성하여 크게 읽어보라는 지령도 잊지 않는다.

입체적으로 두 부분을 합쳐서 글자를 구성하는 만큼 만들어 연습해 보는 맛이 있고 자음을 충분히 익힌 상태라면 스스로 맞춰 보면서 성취감을 충분히 맛볼 수 있을 듯 하다.

장수가 그리 많지 않고 책 모서리 끝부분도 둥그렇게 처리가 되어있어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치원생들이 처음 한글 배우기를 시작할 때 연습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뇌몸사용설명서

뇌몸 사용설명서 - 건강하고 똑똑한 뇌를 위한
오철현 지음 / 청년정신 / 2022년 4월

뇌몸 사용설명서 -오철현

모든 것은 뇌에서 시작되고 몸에서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뇌에 대해서 알면 신체 전반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그래서 뇌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Part1 에서는 뇌의 구조 원리와 다양한 뇌의 전반적인 작용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Part2에서는 뇌의 활용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일상의 활동으로 이어지는 뇌의 일과 뇌를 보호하기 위한 것 등 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뇌가 없는 생명체가 존재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면서 생각하기 위해서 진화해 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뇌는 생각만을 위해 존대하는 것이 아니며 생존을 위한 모든 활동을 조정하고 조절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고 한다.

또한 사람들이 자주 듣던 설에 대한 설명들도 해주는데 뇌세포가 한번 죽으면 끝이다 라던지 클래식 음악은 태교에 좋다 라던지 이러한 이야기에 대한 사실을 알려준다.

또한 뇌의 감정이 장을 콘트롤하며 문제가 있는 장이 뇌에 신호를 보낼 수도 있어서 스트레스는 통증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으며 뇌의 감정을 컨트롤 하는 심리학적 접근 방식이 위와 장의 기능장애를 고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이밖에도 뇌 신경전달 물질이 과잉분비 되어서 나타나는 증상인 Adhd증후군에 관한 이야기도 해주고 뇌와 심장의 연관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면서 뇌혈관질환 예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해준다.

뇌의 일상적인 작용 부분에서는 브레인 포그의 증상과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예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또한 뇌에도 독소가 빠지며 몸을 디톡스 하듯 뇌에도 독소를 빼는 것이 중요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디지털 디톡스를 강조한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고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뇌의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햇볕을 쏘이고 절제된 식습관과 생활을 해야하며 한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이야기해 준다.

건강을 생각해서 몸의 기능과 유지를 위한 운동을 한다고 생각했지 뇌를 위한 직접적인 운동을 한다고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뇌로 인해 몸에 문제점이 생긴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건강한 뇌가 건강한 몸의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건강한 뇌의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해보아야 겠다.

또한 빨리 빨리 하고 싶어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것이 뇌의 건강에 안 좋다고 하니 한번에 하나씩 뇌에게 여유를 주는 생활 방식을 지켜가야겠다고 생각했다.

Opic진짜학습지 AL

멀티캠퍼스 X 시원스쿨 오픽 진짜학습지 AL 실전 ㅣ 멀티캠퍼스 X 시원스쿨 오픽 진짜학습지
멀티캠퍼스 외국어연구소.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 / 2022년 3월

Opic진짜학습지 AL

Opic은 응시자 친화형 외국어 말하기 평가이다. Opic 진짜 학습지 AL은 Opic의 레벨에서 가장 상위에 해당하는 단계의 실전 질의와 응답 유형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서이다.

다른 레벨과 AL레벨의 차이점은 다른 레벨에 비해 단어수가 증가하고 복문의 사용 빈도가 높으며 채점시 답변의 논리성과 정확성을 중요하게 평가된다고 한다.

따라서 AL 수준의 레벨을 받기 위해서는 원어민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전략, 고난도 문제 대비 전략, 자신만의 답변 전략을 염두에 두고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4주의 과정에 4권의 책이 할당이 되고 학습지 한 권으로 그날그날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학습지의 커버에 보면 2주 또는 4주 완성에 따른 학습 계획표가 나와 있고 거기에 각각의 날에 공부하는 주제가 게시되어 있다. 4주 완성은 하루에 한가지씩 주제를 다루어 공부하면 되고 2주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두 가지 주제에 대해서 학습하면 된다.

매주의 첫날에는 문항 구성과 난위도를 알려주고 qr코드로 연결된 문제를 풀어보도록 한다. 첫 번째 주의 둘째 날은 자기소개와 관련된 대화속에 등장하는 어휘와 패턴을 익혀 블랭크에 넣는 연습을 한다. 셋째 날에는 Q2-4에 등장하는 공원가기에 관련된 인터뷰 속의 어휘와 패텬을 익히고 역시 블랭크에 넣는 연습을 한다. 그리고 본문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 뒤 문항에 따른 자신만의 답변 만들기 란이 이어진다. 이런 형식으로 day에 따라 다양한 주제에 맞게 연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중간중간 qr을 이용하여 음성 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일상적인 대화가 아닌 원어민들이 자주 쓰는 단어나 문장 패턴을 익혀 답변을 도출하고 전체적인 인터뷰의 완성도를 만들어 내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인 듯 하며 연습할 수 있는 툴(qr이나 mp3듣기) 이 여기저기 배치되어 있어 혼자서도 학습하기 편리하게 구성해 놓았다.

AL 레벨 정도에 도전해서 시험을 보려면 영어 수준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하겠고 원어민 수준의 자연스럽고 난위도가 있는 답변을 위해서 패턴을 공부하여 말하기에 적용시키고 자신의 경험치까지 넣어서 대답하는 식으로 연습해야 한다.

주제가 굉장히 다양하고 원어민이 아니라면 실제적으로 영어 말하기를 많이 사용하지 않으므로 원래 말하던 자신만의 언어 습관을 고치기가 어렵고 익숙하고 자신에게 편리한 패턴으로 말하기 쉬운데 숙련된 학습자가 아니라면 AL레벨을 위해서는 하루에 한 가지 주제를 제대로 소화하는 것이 꽤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