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보림출판사와 아티비터스
오늘 홍보할 책은 바로! 보림출판사의 대학생 서포터즈 아티비터스 12기의 자격으로 받은 '1001마리 꿀벌'이에요. 일벌, 여왕벌 등 꿀벌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꿀벌의 습성과 특징들까지도 알 수 있는 책이었어요. 1. 책 소개
<1001마리 꿀벌>은 1001마리 시리즈 중 하나예요. 1001마리 시리즈는 사랑스럽고 간결한 그림책이랍니다. 개미 버전도 있고 꿀벌 버전도 있어요. 오늘 소개할 책은 꿀벌 책이에요.
올 해에 꿀벌들이 실종되면서 전국적으로 비상이 걸렸잖아요. 벌, 그중에서도 꿀벌의 역할은 아주 소중하고 중요해요. 아인슈타인은 '벌이 없으면 사람도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죠. 책은 꿀벌에 대해 아주 자세히 기술합니다. 이 한 권으로 꿀벌 이해도를 1001%로 높여보자구요! 2. 책 들어가기
이 책은 신기하게도 책의 인트로가 뒤표지에 있어요! 이 인트로를 읽고 책을 읽으면 내용 이해가 좀 더 쉬워질 거랍니다. 라뤼슈 아저씨가 키우는 꿀벌들. 우린 그 꿀벌들의 뒤를 따라가며 꿀벌에 대해 알게 될 거예요. 양봉가는 무엇인지, 꿀벌은 무슨 일을 하는지 등을 알 수 있을 거예요. 3. 특징 1) 큰 책
<1001마리 꿀벌>의 사이즈는 꽤 커요. 9월에 받은 보림의 모든 책 중에서도 가장 컸습니다. 책은 큰 사이즈를 아주 야물딱지게 사용하는데요. 일단 꿀벌들의 사이즈는 작잖아요. 사물을 크게 그리고 꿀벌들까지도 보이도록 큰 장을 활용했습니다. 2) 해설자 느낌의 구성
냅다 꿀벌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본격적인 설명이 들어가기 전, 이렇게 해설자 느낌으로 인트로를 적어줘요. 이렇게 해주면서 긴장감도 풀어지고 이 부분 설명이 왜 나오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3) 세세한 설명
여러분... 꿀벌들이 벌통 앞에서 일벌들이 날개를 떠는 이유를 알고 계신가요? 저는 그냥 쉬고 있는 건줄 알았는데 벌통의 공기를 환기하기 위해서 분주히 날개짓을 하고 있던 거래요..! 이렇게 꿀벌들에 대해 잘 알기 못했던 부분들도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4) 꿀벌의 친구들
이 책은... 다 알려줍니다... 벌들은 나무 구멍을 좋아한다고 해요. 이 나무구멍 하면 또 다람쥐가 생각나죠? 다람쥐도 꿀벌처럼 식물 번식에 아주 많은 도움을 줘요. 먹거리를 비축해두지만 그 장소들을 까먹을 때가 많고, 봄이 되면 그 열매들에서 싹이 돋는답니다. 4. 추천
글자가 많이 작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보다는 적어도 7세 이상에게 추천해요. 부모님이 읽어주시는 거라면 4세 이상의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설명의 난이도도 낮고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쓰였기 때문에 괜찮을 거예요. 요즘 꿀벌들의 이야기도 해주며 책을 읽으면 더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