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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게이츠와 개좀비 2 - 양로원에 간 개좀비 ㅣ 톰 게이츠와 개좀비 2
리즈 피숀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18년 11월
평점 :
톰게이츠 시리즈는 창의적이고 재치 넘치는 삽화와 그림글자가 인상적인 책이었어요. 톰게이츠의 일기장을 훔쳐보듯 생생한 이야기가 마치 톰이 책 귀퉁이에 낙서한 것처럼 그림글자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고 상상한 대로 그림을 그린듯한 삽회가 더욱 흥미를 일깨워 주었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를 높이고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서 왜 베스트셀러에 들었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가 재밌게 읽었던 책이랍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편안하게 읽을수 있는
문장구조로 되어있어 읽히기 편하고
글밥이 많지만 글씨고 큼직하고 귀여운 삽화와 그림글자들이 많아서 아이가 흥미롭게 읽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화자가 아이들 친구뻘 되기때문에 우리아이도 이런 말썽을 부리면 안되는데..싶은 부모마음이었다가도
이런 말썽들로 추억을 만들고 잊지못할 인생의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톰이 멋져보이기도 했답니다.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톰의 하루하루가 또 기대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