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아리랑 한울림 작은별 그림책
정란희 지음, 양상용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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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우리 민족의 아픔의 과거가 있습니다.

이땅에서 함께 행복하게 지냈어야 하는 한명한명이 강제로 징용되어 끌려가고, 혹사당하고, 죽음을 당하고, 결국 돌아오지 못한 일을 겪은 이 사실은 잊지 않고, 기억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 당시 상황을 그대로 보는 듯 한 생생한 그림과 함께 강제징용되는 과정과 그 안에서의 삶, 그리고 고향을 그리워하며 늙어버린 흥만이라는 소년의 이야기를 풀어가며 우리가 당시의 상황에 대하여 기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나이 구분없이 그림책을 통하여 편안하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삽화 그림들은 책의 내용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며 역사를 공부하고 이를 또 다른 이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속에서, 일본 및 과거 제국주의 나라들의 행동에 대하여 불편한 감정을 주체하기가 어렵습니다.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미래에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걸음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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