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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자라는 나의 첫 서양고전 - 생각을 키워 주고 역사 사회 지식을 채워 주고 글쓰기 능력을 길러 주는 서양고전 읽기! ㅣ 생각이 자라는 나의 첫 고전
빗살무늬 지음, 박연옥 그림 / 팜파스 / 2022년 1월
평점 :
생각이 자라는 나의 첫 서양고전
고전이라는 말 자체에서 풍겨오는 딱딱함때문에 선뜻 책에 손이 못가고는 했다.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필수고전 8편 엄선' 이라 표지에 적혀있는 이 책은 총 8편의 서양 고전 이야기를 담고있다.
한 고전마다 그 이야기를 소개하는 짧은 글과, 5~10분 내외로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많지 않은 양의 본문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고전을 읽고나서 생각해볼 수 있는 독서 후 활동을 3~4가지 정도씩 제시해주고 있다.
저학년 학부모의 경우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생각을 키워나갈 수 있으며, 꼭 저학년이 아니더라도 책읽기를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라면 큰 무리없이 독서활동을 함께 이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함께하고, 그 후 아이가 직접 자신이 책을 읽어보는 순으로 활동을 해보는 방식으로 아이와 함께 이 책을 경험해보았다.
고전을 통해 다문화, 법, 약속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의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주제에 맞게 동기유발 자료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정도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7번째 이야기 '레미제라블'은 아이와 함께 이미 영화로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함께 나눌 이야기도 더 많았고, 집중도도 더 좋았다. 만약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독서 후 함께 영화를 보는 것도 추천한다.
길고 긴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책도 읽어보고, 함께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