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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의 품격 - 아끼면서 남부럽지 않게 사는
네이버 카페 짠돌이 부자 되기 지음, 성형찬 엮음 / 페이스메이커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 쵭 입니다.
오랜만에 서평 포스팅이네요.

이번 책의 주제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관심이 있는 "돈"에 관한 것입니다.
돈 모으는 방법, 돈 아끼는 방법, 돈 잘 쓰는 방법, 현명한 소비, 절약 비법, 생활비 절약 등등
한 번쯤은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해 보신 적 있으시죠? 저 또한 그렇습니다.

그동안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돈을 잘 모으는 사람을 부러워만 했었는데,
이번에 읽어본 [짠테크의 품격]을 통해 조금은 감을 잡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끼면서 남부럽지 않게 사는 짠테크의 품격.
제목부터 마음에 듭니다. 아끼면서도 남부럽지 않게 산다?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비결은 바로 "짠돌이 부자 되기 " 네이버 카페에 있었습니다.
짠돌이 부자 되기 네이버 카페는 2017년 네이버 대표카페에 선정되기도 했는데 저는 이제서야 가입을.. 했습니다.



저는 TV를 보지 않지만,  인터넷 뉴스만 봐도 그뤠잇! 스튜핏! 아주 유명하지요~
가끔 생활비절약 비법을 검색하다 보면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궁상 아닌가.. 베풀면서 살 수는 없는 건가..
하는 안일하고 어리석은 생각에 새어 나가는 돈을 막지 못했었습니다. 그걸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이 책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절약비법이 나와있기 때문에 저처럼 돈을 잘 모으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서 실천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미 절약비법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의 실천기와 성공기를 보며, 저도 차근차근 하나씩 해보려고 노력 중인데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몰라서, 관심이 없어서 놓쳐버렸던 부분들을 다시금 캐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월급이 아니라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이 말에 동의합니다.
나는 월급이 적어서 안돼,라고 생각했던 저도 소비습관을 조금 바꾼다면 돈을 모을 수 있었더군요.
그동안 현명한 소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은 안 쓰는 것이다. 돈은 모으는 것이다?! 당연합니다.
1단계를 성공하면 2단계에 접근하기 더 쉬워진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실천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매달 고정지출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짠테크의 품격을 보고 고정지출에서도 충분히 절약이 가능한 방법을 몇 가지 찾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에 저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기에도 쉬웠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가계부도 종류가 정말 많았습니다.
카드 혜택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소비패턴에 맞추어 혜택을 골라 받는 것도,
당장 사소한 생활습관을 바꾼다면 먼 훗날 목돈 마련에 한 걸음, 열 걸음이 된다는 것도
저에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솔직히 하루 벌어 하루사는 하루살이처럼 살아오기도 했고(?)
월급은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것인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생활비절약 비법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식비.
네 솔직히 워킹맘이라는 핑계로 배달음식, 외식 사랑했습니다.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몰라서 야채는 자주 먹지 못하고 버렸고요.

짠테크의 품격을 읽으면서 더 이상 이런 무관심과 게으름은 안된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고요.
개인적으로 요 근래 읽은 책 중에 가장 현실적으로 도움이 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에 나오는 내용은 11만 회원이 열광한 네이버 짠돌이 부자 되기 재테크 카페에서 나왔는데요.
목돈 만들기에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는 11만 회원 안에 들기 위해서 저도 가입을 해봤습니다.

 



짠테크의 품격을 읽고 나서 카페 가입을 하고 둘러보니
공지사항부터 여러 가지 이벤트와 정보들까지  온통 득이되는 것들뿐이었습니다.

모든 게시판들이 절약과 저축 생활을 응원하고 도움을 주고 있다 보니 왜 이제서야 가입을 했나 하는 후회도 되었습니다.



책의 목차를 보면 아시겠지만, 단순히 두루뭉술한 절약 비법을 나열해 놓은 것이 아니라
가계부를 쓰는 방법부터 정산, 보험, 생활비, 고정지출, 통장관리 등등에 대해 자세히 풀어놓았기 때문에
돈을 한 번도 모아보지 못했던 사람(접니다)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런 재테크 도서는 재미가 없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건 실제 카페 회원의 닉네임과 경험기라 술술 읽히고 제법 재밌습니다.

거기에 결혼/출산/육아의 생애 주기별 절약 비법들까지!



생활비절약 비법 어렵게만 느껴지셨다면,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쉬워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현금이 있으면 다 써버리는 성격이라 현금을 가지도 다지 않고 카드만 사용하는데
카드 내역은 남지만 잔고는 남지 않았었다는..ㅎㅎㅎ 나중에 보면 굳이 필요한 지출 목록이 아니었더군요.

                                                                     

 


정말 왜 매달 생활비가 부족한걸까요?ㅎㅎㅎ
이와 같이 공간되는 내용의 생활밀착 수기, 그리고 다음에 따라오는 팁들이 매우 유용했는데요.

저는 불필요한 지출이 많았습니다. 갖고 싶은 걸 다 구입하진 않지만,
꿩 대신 닭... 을 항상 구매했었네요. 그러다 보니 길게 봤을 때는 오히려 지출을 더 하고 있었습니다.

주어진 상황은 모두 다르지만 다른 사람의 절약비법이나 소비 습관을 읽어보며,
나의 재무상태나, 생활패턴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그런 책 찾으신다면 바로 이겁니다.



 "아끼면서 남부럽지 않게"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짠돌이라는 말을 들으며,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약 비법이 많이 담겨 있어서 절약 꿀팁을 상당히 많이 얻었습니다.

개인마다 도움이 될 부분이 다 다르기에 그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이번 새해에는 작년에 들어놓은 적금을 시작으로 하나씩 늘려갈 계획인데요.
짠테크의 품격을 통해 금액을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찾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새삼 놀랐고,
저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것 같아 공감이 많이 되어 잘 읽혔습니다.


 



생활비절약 비법 말고도 돈 모으기 제대로 하고 싶으시다면 짠테크의 품격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절약에 대한 의지를 제대로 다질 수 있습니다.

이제 "이것만 사고 그만 살 거야"라는 말은 잠시 넣어둘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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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닥치고 하라! (양장) - 당신의 목표를 정복하기 위한 7단계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김수연.이상진 옮김 / 나무(도서출판) / 201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쵭 입니다.


저는 가끔 갈피를 잡지 못할 때
자기계발서를 읽곤 해요.

어렸을 때는 뻔하고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책을 뭐하러 읽나 싶었는데

30대가 되어 읽는 자기계발서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그래도
어느정도는 수긍이 되고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번에 읽은 자기계발서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그냥, 닥치고 하라!

"실행이 답이다"
많이 들어본 당연한 이야기지만

명령조의 제목부터 괜히 끌리는게
하기나해~ 라는 음악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ㅎ


당신의 목표를 정복하기 위한
7단계가 적혀있는 그냥, 닥치고 하라!

목표 세우기와 실행을 강조하는
자기계발서로 진부한 이야기가 아니라

단 명료 하지만 명확하면서도
목표세우기와 실행에 대한 중요성을
강하게 어필을 하는 자기계발서 랍니다.
목표를 정복하기 위한 7단계로는

1. 긍정적인 습관을 들여라.
2. 스스로 모든 책임을 받아들여라.
3. 자신감을 갖고 실행하라.
4. 분명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
5. 빠른 시간 안에 업무를 완수하라.
6. 더 많이 배워라.
7. 절대 포기하지 마라.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말들이지만
실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죠.

저도 늘 미루고 게으르고
책임지기 싫어 회피하고
성격도 소극적이라 발전 없이 
가만히 정체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언제까지 나보다 더 잘난(?) 사람들을
부러워만 할텐가 하고 말이에요.

하지만 거기까지.
생각에서 늘 멈췄어요.

그 다음에 어떻게 뭘
실행해야 할지는 몰랐으니까요.그런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실행이 답이다 그냥, 닥치고 하라!

이 책에서 행복을 정의하는 말로
행복은 곧 자신이 바라는 모습에
점진적으로 가까워져가고 있다는 확신
이라는 말을 사용했는데요.

갑자기 나는 나의 행복을 위해
현재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싶더라구요.
이 자기계발서는 내가 알고 있는 나의 약점
하지만 남에게는 싫은 소리가 듣기 싫어서
애써 감춰왔던 나의 성향이나 성격, 문제 등을
하나씩 끄집어 내어 꾸짖어 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제목에서 부터 느껴지는
그냥, 닥치고 하라!

성인이 되서부터는 이런 말을
주변에서 들을 수가 없어서 그랬는지
꽤나 신선하게 다가왔던 문장이네요.
책 자체도 114p의 분량으로
누구나 가볍게 읽을 수는 있지만
안에 담긴 내용은 살짝 무겁습니다.

읽는데에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는데
여운을 오래도록 곱씹게 되는
자기계발서가 아닐까 싶어요.
이제 30대에 접어들면서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목표 세우기 부터 되지 않아서
조금 막막하고 이대로는 괜찮은걸까
두루뭉술한 고민만 있던 상황.

거기서 조금은 움직이게 되었어요.
뭐라도 일단 해보자.
닥치고 일단 해보자.


전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되고 싶은 것 등등 이런 게 확실히 없었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채찍이 제법 되네요 ㅎㅎㅎ꽤나 적극적으로
승리와 성공 하는 방법에 대해
어필하고 있는 자기계발서라
왠지 모르게 용기도 조금 생기네요.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방법을 제시해 줘서 

나도 한 번?
나도 할 수 있겠는데?
일단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책이라
한번 쯤 읽어보면 괜찮은 자기계발서.실행이 답이다 이 책보고
조금씩 저도 삶에 있어서
변화를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나을 테니까요 ㅎㅎ


마지막까지 화끈하게
그냥 해라! 라고 외치는 브라이언 트레이시

모든 사람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을 뿐이라고
믿는 사람이 쓴 책이니 저도 희망을 가져보게 되네요!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자기계발서
실행이 답이다
그냥, 닥치고 하라!

요 근래 읽어보았떤 자기계발서 중에
제일 인상이 깊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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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란 이런 거예요 - 2016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대상 수상작 내일을 위한 책 1
플란텔 팀 지음, 미켈 카살 그림, 김정하 옮김, 배성호 추천 / 풀빛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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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쵭 입니다.


이번에 풀빛 출판사의

독재란 이런 거예요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독재'의 의미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명료하지만 느낄 수 있게

잘 만들어진 어린이도서 입니다.


7세-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읽기에 좋은 책이기도 하구요~!


글 : 플란텔 팀

그림 : 미켈 카살


볼로냐 라가치 상 대상을 수상한

독재란 이런 거예요는 사실 스페인에서

40여년 전에 처음 나왔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 보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사회속에서 보이는 독재 이야기들

책의 맨 앞 장과 뒷 장에는

이렇게 독재자들의 그림과 이름이 있어요


어딘가 익숙한 이름도 보이네요~


아이가 주로 읽었던 주제의

책들과 다른 독재란 이런거예요는


앞으로 참된 민주주의 속에서

살았으면 좋겠는 아이들을 위해

꼭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닌가 싶어요.

풀빛출판사의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는

독재 외에도 사회 계급, 민주주의, 양성평등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독재란 이런 거예요는

독재에 대한 쉽고 명료한 설명과

이해가 잘 되는 세련된 그림으로


아이들이 독재와 독재자들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명쾌하게 알아볼 수 있어요.

우리 주변에도 존재하는 독재 국가나

왜 독재가 좋지 않은 것인지


사람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책이네요!



이제 막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아이들이나

앞으로 사회 속에서 살아가야 할

아이들이 바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솔직히 아이가 이런 주제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할 지

난감할 때가 많은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아이가 스스로 이해를 잘 하더라구요.

자기만 알며 힘과 권력을 가지고

자기 뜻대로 행동하는 사람.

그리고 복종해야 하는 사람.


하지만 독재자와 맞서는 것은 힘든

일이다 라는 것을 알려 주면서도


자신의 권리와 생각을 내세우는 것을

포기해선 안된다고 알려주고 잇네요.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생각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게 도와주는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아직은

확립이 안되어 있는 아이들이

처음 접하기에 괜찮은 책 같아요.


아이들이 독재와 독재자를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책.


사실 독재 라는 이름만 붙지 않았지

사회 곳곳에 분명히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긴 하죠~


강한이도 책을 읽으면서

머나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듯


이런게 어딨어~~ 하네요 ㅎㅎㅎ


 

마지막에는 이렇게

아이들에게 질문도 던져주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읽은 내용도 점검이 되고 좋네요!


주제는 상당히 묵직하지만

아주 거뜬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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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코믹스 : 공룡 - 화석과 깃털 사이언스 코믹스
MK 리드 지음, 조 플러드 그림, 김명주 옮김, 박진영 감수 / 길벗어린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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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등학교 1학년 학부모 쵭 입니다.


이번에 세계적 출판 그룹인

맥밀란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과학 그래픽노블 시리즈 중에 한 권인

공룡 화석과 깃털을 읽어봤어요.

 


아이들 공룡 이야기라면

정말 좋아하잖아요~


아마도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더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강한이도 어렸을 때부터 공룡을 좋아해서

공룡책 이것 저것 읽어봤지만,


그 책들이 간단하게 공룡 이름과

특징만 나열된 사전? 정도 였다면


사이언스 코믹스 시리즈는

기초 과학을 넘어 심도 깊은

 

과학 철학까지 다루고 있답니다!

과학 그래픽노블 시리즈는

생물학, 화학, 물리학, 지질학, 천문학 등의

과학 전 분야를 아우르고 있기 대문에


공룡 화석과 깃털 외에 다른 책들에도

자연스럽게 눈이 가더라구요!

엄청나게 자세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그림 묘사 덕분에

아이가 집중해서 재미나게 잘 읽더 라구요!

거기에 기존의 공룡책 에서는

볼 수 없었던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공룡에 대한 이야기들!

사이언스 코믹스 공룡 화석과 깃털은

600만 년 전 공룡의 삶을 추적하고 상상해 온

고생물학자들의 이야기로 꾸며져 있어요!


아이들이 마치 고생물학자가 된 듯.

그 이야기 속으로 점점 빠져들게 됩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강한군은

아직까지는 그림이 많은 책이나

만화책을 선호해요~


요즘은 이런 책들도 수준 높게

나와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ㅎㅎㅎ

어떻게 사람들이 본 적도 없는

공룡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어 

이름을 붙이게 되었는지,


공룡의 역사부터

옛날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공룡을 바라보는 시선 등


이야기 거리가 매우 풍부하며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아이들 상상력도 쑥쑥 자라날 수 있는 책이에요.



공룡 이름의 뜻이라거나

어느 지역엔 어떤 공룡이 살았었는지

그 공룡은 어느 시대에 살았고

또 어떤 자연환경에서 무엇을 먹고 살았는지


공룡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공룡책의 끝판왕 ㅎㅎㅎ

단순히 공룡 이야기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발전, 과학의 발전이

공룡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바꾸어 주었는지까지

굉장히 흥미로운 방식으로 풀어주고 있어요!

초등학교 1학년 강한군,

곧 2학년이 되는데 고학년까지

재미나게 볼 것 같은 책 중에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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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깜짝 놀란 발명.발견 세상이 깜짝 놀란 시리즈
유순혜 글.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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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쵭 입니다.


겨울방학이 지나면

강한이가 2학년이 되네요.


이번 방학에는 책 좀 많이 읽어보자 했는데

계획대로 되지는 않고 있어요 ㅎㅎㅎ

 

그래도 이런 숨은그림찾기 책이라면

없던 흥미도 생기게 되죠 ㅎㅎㅎ


강한이가 이번에 만나본 어린이도서는

 

초등학교 1-3학년이 보기에 적합하구요.

숨은그림을 재미있게 찾아보며

집중력은 덤이요.


발명과 발견의 흐름,

그리고 발명과 발견에 크게 기여한

과학자들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답니다.


저는 세상이 깜짤 놀란 발명·발견 보니까

어렸을 때 많이 했던

윌리를 찾아서 생각나더라구요.​

거기다 세상이 깜짝 놀란 발명·발견의 주제도


종이와 인쇄, 비행기, 바퀴와 자동차,

의학, 전기와 전구, 미디어와 영상, 우주로

흥미진진한 발명

·발견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어요.

발명의 순간이 담긴 장면 속에서

숨어있는 발명가 혹은 과학자를 찾아내는

흥미진진한 어린이도서!


숨은그림도 찾고

지식도 찾는 재밌는 그림책^^

오른쪽 접혀있는 페이지를

펼치면 그림이 변하면서


발명과 발견에 관한

상세한 글을 읽을 수 있어요!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이 아닌가 싶어요.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동감이 넘쳐요 ㅎㅎㅎ


표정 하나하나까지 묘사가 잘 되어 있고

구결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각 장면마다 5-6명의

과학자 혹은 발명가를 발견할 수 있는데


주제별로 나뉘어져 있으니

발명과 발견의 흐름을 저절로

익힐 수 있으니 1석 2조~


숨은그림찾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중에 하나인데


이렇게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저절로 지식을 찾을 수 있어서

아이들 집중력도 쑥쑥 자라나네요.

뒤쪽에는 숨은그림찾기의 답도 나와있고

발명·발견의 과학사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페이지도 마련되어 있구요 ㅎㅎ


중간마다 재밌는 요소들이 있어서

그거 찾아보는 재미도 있네요~

요즘 책 안읽으려고 하는

강한이두 이거는 펼치면 기본 30분은..ㅋㅋ


세상이 깜짝 놀란 시리즈로

세계문화유산도 있던데 요 시리즈 정말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일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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