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언제나 너무 많은 비들 - 문학과지성 시인선 399 문학과지성 시인선 399
이수명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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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붙들고 치열하게 사유하는 시인의 결과물을 지켜보는 건 언제나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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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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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무해한 사람은 나와 상관없는 사람이겠지만, 나와 가까운 사람일수록 우리는 누군가에게 유해한 사람일 수 밖에 없다. 모든 관계는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 하지만 상처를 보듬는 것도 결국 사람이다. 나와 전혀 무관한 사람이 아닌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 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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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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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시선은 공감할만하나 그것을 풀어내는 방식이 다분히 진부하다. 특히 결말은 병(病)있지만 약(藥)이 없다는 느낌마저 든다. 더 밀고 나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되려 더 밀고 나갈 수 없는 한계처럼 느껴지는 건,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직면한 문제일까 아니면 작가 필력의 한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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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창비교양문고 32
제임스 조이스 지음, 김정환 외 옮김 / 창비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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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완전무결한 제임스 조이시의 단편소설집. <죽은 사람들>만으로 충분히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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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5
다나베 세이코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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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제는 행복에 대해 생각할 때, 그것을 늘 죽음과 같은 말로 여긴다. 완전무결한 행복은 죽음 그 자체다. 우리는 물고기야. 죽어버린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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