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정성의 원리
미셸리오 지음, 이재룡 옮김 / 책세상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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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학적이고 철학적인 대사들이 종횡무진하고 이야기는 불확정적으로 뻗어간다. 최근에 접해본 소설 중에 가장 ‘지적‘인 소설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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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열쇠 쏜살 문고
다니자키 준이치로 지음, 김효순 옮김 / 민음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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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미치도록 질투하게 하고 싶다. 어쩌면 범위를 넘어선 것은 아닐까 하며 다소 의심을 품을 정도라도 괜찮다. 그 정도까지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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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 고양이 - 과학의 아포리즘이 세계를 바꾸다
에른스트 페터 피셔 지음, 박규호 옮김 / 들녘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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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물리학의 주요 이론들을 인물별로 나누어 개괄적으로 설명한다.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학 입문서로는 분명 재밌지만 핵심 이론들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지 않는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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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주사위와 슈뢰딩거의 고양이 - 상대성이론과 파동방정식 그 후, 통일이론을 위한 두 거장의 평생에 걸친 지적 투쟁
폴 핼펀 지음, 김성훈 옮김, 이강영 감수 / 플루토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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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과 ‘슈뢰딩거‘의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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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건트 유니버스
브라이언 그린 지음, 박병철 옮김 / 승산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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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양자역학‘과 ‘일반상대성이론‘을 통합하려는 ‘초끈이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초끈이론이 궁극적인 통일이론이라는 입장을 취하면서도 동시에 문제점도 함께 열거한다. 무엇보다 어려운 이론을 간결한 비유와 설명을 통해 쉽게 풀어낸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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