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이언 매큐언 지음, 박경희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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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문장과 탄탄한 플롯. <암스테르담>에 이르러 이언 매큐언의 소설은 더욱 정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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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가든
이언 매큐언 지음, 손홍기 옮김 / 열음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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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마지막 의식>에서 확장된 이언 매큐언의 어둡고 우울한 무의식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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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들
W. G. 제발트 지음, 이재영 옮김 / 창비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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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死者)들은 이렇게 되돌아온다. 때로는 칠십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뒤에도 얼음에서 빠져나와 반들반들해진 한줌의 뼛조각과 징이 박힌 신발 한 켤레로 빙퇴석 끝에 누워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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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고리
W. G. 제발트 지음, 이재영 옮김 / 창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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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허구, 시간과 공간, 무수한 인용과 인문학적 지식들이 시종일관 교차한다. 기행문인지 에세이인지 소설인지 도무지 규정하기도 힘든 이 책은 새로운 글쓰기의 최전방에 있는 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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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씨의 입문
황정은 지음 / 창비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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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은이 있어 우린 덜 외롭다. 고독한 이의 슬픔을 감싸안을 줄 아는 그녀의 사려깊은 시선은 한국문학의 크나큰 위안이자 자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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