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수. 수소가 들어간 물. 사람을 살리는 물이 수소가 들어간 물이라는 제목.

요즘은 워낙 공기도 안좋고 바닷물도 오염되고, 강물도 오염되고, 땅까지도, 방사능이며 너무나도 다양한 안좋은것들 속에서 살고 있다. 음식도, 도대체 팔고 있는게 진짜 제대로 된 날짜로 표시가 된건지, 어느나라에서 온 건지 어떤 과정을 통해, 정상적인 유통과정을 통해 온건지 도통 내가 직접 길러서 먹는거 아닌이상 알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래서 일까? 의학은 발달하지만 더 아픈 사람도 많은거 같고, 다양한 병들도 생기는거 같고, 오히려 예전에 알던 병들은 치유하지만 모르는 병들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거 같다. 또한 생명 연장으로 인해 많이 사용한 육신으로 다양하게 조금씩이라도 질병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사람을 살리는 물, 수소수라는 책은 나에게 정말 호기심과 기대로 다가왔다.

정말로 사람을 살 릴수 있을까? 워낙 좋다는 다양한 음식들이나 다양한 민간요법등 난 주변의 당뇨병이나 희귀병에 걸린 사람들로 인해 여기저기 어설프게 들은게 많다. 별의별 저걸 어떻게 먹나 싶은 음식까지도 아프면 사람들은 다 먹게 되고 뭔가 이상한거 같은데도 다들 하게 되는거 같다.

그런데 물, 물만 마시는 것만으로도 몸이 좋아진다니, 그것도 거의 모든 부분에서 다 이롭다는게 정말 신기한 내용이었다. 자연치유. 내가 우연히 첫 입사한 곳이 그것과 관련된 학문을 가르치는 곳이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먼저 자연치유라는걸 접하기는 했지만 구체적으로 내가 직접 배운건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이미 한참 전에도 슬슬 사람들은 자연치유라는것에 관심을 가지고 그 가능성을 알고 다가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지금은 더 많을테지만 말이다. 그리고 물이 얼마나 우리한테 중요한지는 이제 모든 사람이 알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생수병을 들고 다니고, 수시로 마시려고 노력하는 모습들도 이제는 쉽게 볼 수 있는것처럼 말이다. 

 

수소수. 이 책을 읽으며 오랜만에 원소기호도 보고, 여러가지 과학책, 의학책을 보는거 같아서 흥미로웠다. 워낙 좋아하는 과학분야인지라 예전에 배웠던 것들을 떠올려가며 최대한 이해하려고 열심히 집중해서 읽어나갔다. 게다가 몸에 좋다는데, 어떤 근거로 좋은지, 정말 사람을 살릴수 있는지 의학적 지식은 없지만 들어보고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읽어나갔다. 선물로 같이 온 수소수, 이제 먹고 싶은데, 내 아이에게도 주고 싶고, 몸이 안좋은 우리 아빠에게도 주고 싶고 하나를 먹어보고는 효과는 모르겠지만 짧은 내 지식만으로도 충분히 좋을것 같다. 물론 정말 큰병이 치유되는지는 사실 나는 아직 모르겠다. 내가 많은 지식을 아는것도 아니고 다양한 사례들을 저자가 책에 실어주기는 했으나 아직 일반화된건 없는거 같은 생각도 들어서말이다.

그렇지만 그정도의 효과는 모르겠지만, 정말 우리몸에는 좋을거라는 생각이 잘 모르는 나조차도 든다.

우리가 흔히 쓰는 정수기가 왜 안좋은지 등은 나도 얼마전부터 인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일까? 수소수를 자주 먹어보고 직접 느껴보고 싶다.  다 읽은 후에 열심히 검색해보기도 하고, 다양한 블로거들의 글도 보고 기사도 접하고 내 시야가 넓어지는 계기도 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빨리 접하게되고 알게 된거 같아서 유익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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