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루 한 송이 꽃 그리기 수업 - 마음을 전하는 꽃말 · 꽃 도감 컬러링북
이마이 미치 지음 / 이아소 / 2023년 4월
평점 :
연일 예쁜 꽃들이 피어나는 시기입니다. 겨울의 끝과 봄을 알리는 벗꽃. 산수유화, 진달래, 철쭉, 봄의 끝을 알리는 이팝, 조팝나무, 여름을 알리는 아카시아 꽃나무, 이젠 장미가 지천에 피고 있어요. 쨸래꽃이 같이 살자고 장미옆에서 같이 피고 있어요. 장미가 죽을거 같은데. 찔래꽃이 옆에서 같이 피어나네요. 복숭아 꽃나무, 사과나무꽃도 예쁘게 피어나고 있어요. 노란 개나리도 있어요. 목련도 있고 .. 쓰다보니 생각이 나네요. 예쁜 색깔을 자랑하는 꽃나무들이 많아요. 색색이 빛깔이 다양한 튤립도 있고, 단아한 모습의 수선화도 있었네도 있고요. 토양에 따라 색깔이 다른 수국,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잇ㄴ도 있고 , 수목원에서 보는 이름을 배우는 아름다운 야생화도 많이 있네요. 장미의 종류도 어찌 그리 많은지.. 수목에서 일하시던 분의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사진 찍으로 앞에 서면 나무 가지들이 많이 꺽인다고 조금 떨어져서 찍으라고 말하시던 소리가 귓가에 맴도네요. 정말로 껵여 있는 나무가지를 보면 속상할거 같아요. 아깝기도 하고 .. 이 책에는 이름을 알 수 없었던 예쁜 꽃들의 이름이 많이 수록 되어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학명으로 풀어 낸 꽃이름이 생소하지만 재미있기도 합니다.

마음을 전하는 꽃말, 꽃 도감 컬러링북으로 색칠하면서 마음을 정돈하기도 하고 노작활동으로 해도 좋은 책입니다. 거베라라는 꽃말은 희망으로 고상한 아름다움, 언제나 긍정적, 최고의 아름다움, 사려깊음을 의미한다. 국화과라고 하는데.. 꽃 송이가 국화랑 비슷핟. 카네이션은 순수하고 깊은 사랑을 의마한다. 어머니에 대한 사랑, 감동
석죽과 패랭이 꽃속이라는데. 팬지랑 비슷한 꽃잎이 정말 비슷했다. 튤립은 박애 배려를 뜻한다고 합니다. 사랑이 고백,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잃어버린 사랑, 불멸의 사랑, 사랑의 시작, 영원한 사랑을 뜻한다고 합니다. 향이 은은하고 색감이 예쁜 프리자아는 붓꽃과로 지금 한참 보이는 붓꽃과 같은거 같아요. 수궁은 변덕스러움 강한 인내심을 뜻하는 꽃말이라고 해요.
델피니움은 청명, 고귀를 뜻하는 꽃말로 미나리아재빗과에 속합니다.

황매화는 기품, 고귀, 재복을 뜻한다고 해요. 봄에 노랗게 피어난 꽃을 본적이 있는데.. 황매화 였네요. 이렇게 꽃말을 알려주니 다시 꽃을 생각하게 됩니다. 벗꽃, 왕겹벗꽃 종류도 많아요. 양귀비는 망상, 몽상가, 위로를 뜻하는 말로 누군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팬지..
모란은 품격, 고귀, 수줍음을 뜻하는 꽃말이네요. 작약은 약으로도 쓰이는데.. 겸손이라는 꽃말 이라고 합니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