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세상을 더 잘 이해할수 있어요 라는 문구에 어렵지만 도전해서 읽어보려는 의욕이 생겼습니다. 

물리학에는 4차원 세계, 상대성 이론, 소립자, 시간과 공간 같은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알아내는 벙법을 찾기도 하고 물리학의 길로 접어 들었다는 포부를 글 소개글에 올리셨습니다.

물리학의 정의로 지금 하고 있는 공부에서 방향을 잡을 수 있을거 같아요. 물리학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이용이 되는 지도 알려주네요. 

천문학 별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어려운 수학공식이 나열되고 별이 떠 있는 사진이 멋지지만 어려운 길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실용적인 목적으로 발달 했다고 합니다. 달력을 만들어 농사에 이용하고, 어업이나 항해에 참고 하기 위해서,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계절을 느끼는 것을 넘어서 규칙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언제 씨를 뿌리고 열매를 보관해야 하는지 알 수 있기에요. 어부는 언제 밀물이 들어오고 썰물이 나가는지 알아야 하고 , 밀물과 썰물 은 달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바다에 나가면 방향과 시간을 파악하기도 어려워서 항해하는 사람들에게 별은 방향을 알려주는 귀중한 지표였다고 합니다. 천문학이 이런 이유로 가장 발달했다고 해요.


 

물리학으로 우리가 사는 지구를 이해 할 수 있는 사실로 지구의 자전축이 공전축에 대해서 약23.5더 기울어 져 있다는 사실은 우연한 결과이며 단순한 지식이다고 합니다. 오래전 물질들이 뭉쳐서 지구를 만들때의 어떤 치우침, 지구 주변을 어떤 물체가 스쳐 지나가거나 충돌해서 준 영항이 합쳐진 결과로 계절이라는 현상이 생겼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무심코 바라보던 하늘에 이런 깊은 이야기가 있다는 깨우침에 하루하루가 그냥 사는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는 책입니다.

아이들도 읽어보면 하루하루 사는 삶이 다르게 느껴질거 같아요.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후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아이를 살리는 환경 레시피
박현진 지음 / 마음의숲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환경 레시피가 어떤건지 궁금했다. 환경을 위한 맛있는 요리비법인가 생각이 든다. 지구를 좀더 오래 보존하고 가꾸기 위한 레시피라고 소개한 글이 새롭다. 이 책에선 내 아이를 위한 채식 레시피, 내 아이를 위한 환경운동, 내 아이를 위한 제로 웨이스트, 엄마라서 채식합니다로 나뉘어서 설명해준다. 각 챕터별로 간단간단 필요한 부분을 설명해 주고 알려준다. 

작가 박현진님은 패션 디자이너래요. 빠른 패션 사이클에 맞게 많은 옷을 버려야 했고 버린 만큼 새로운 디자인의 옷을 만들어야 했다. 분명 환경과는 거리가 먼 직업이다. 그런 박현진 작가님이 현재는 제로 웨이스트로서, 비건으로서 환경을 위한 실천을 마다하지 않고 엄마이기에,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가 걱정되기에.. "미세먼지로 외출 때마다 마스크" 써야 하는 내 아이를 위해 환경을 위한 실천은 이제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훗날 엄마의 나이가 된 아이가 기후 위기에 고통 받지않도록 지금의 변화를 실천하는 것이다. 조그마한 실천 일지라도 불완전할 지라도 지구에 무해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기대하며, 이 책을 펴낸다고 하십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뭔가 행동을 한다는 건 살아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살이있는 사람으로 이 책을 읽고난후 좀 더 분리배출을 철저히하고 재활용수거 배출 주변을 둘러보며 지구를 위해 아끼고 노력하는 살아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이 든다.

이 책자도 친환경 용지 사용 콩기름 인쇄 인공코팅을 하지 않는 등 최대한 자연에 무해한 방식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미래의 삶을 좀더 자연을 맞이하게 노력하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 주는 책이다. 일상에서 물티슈사용이 잦지만 정작 좋지 않은 파장이 많아서 쓰면서도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소창행주를 사용하자는 언급을 하며 대체 방법을 알려준다. 멸균팩 우유팩도 분리수거해서 씻어서 말려서 잘 모아서 주변에 한살림이나 수거 해주는 곳에 보내는거에 신경을 써야 된다고 한다. 부위별로 재생되는 용도가 다ㅑㅇ하니 분리수거도 지구를 살리는 하나의 방법임을 알려준다.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이 책을 거리낌 없이 가볍게 읽으며 좀더 지구환경을 생각하게 만든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후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학 독서평설 2023.5 독서평설 2023년 5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3년 5월
평점 :
품절


초등에서 중등으로 넘어오면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단 광고 문양이 간결하고 초등에 비해 정돈된 느낌입니다. 

어휘력을 걱정하던차에 눈에 들어오는 문구로 중등은 이 렇게 준비하면 될거 같다는 확신이 든다. 신문이나 뉴스를 활용해 보라고 매일 신문을 읽어 버릇하면 일상에서 잘 접하기 힘든 전문 용어부터 한자어, 각종 유의어등 폭넓은 어휘를 접할수 있다. 다해로운 어휘를 만나다 보면 자연히 말하기도 풍성해 질거라고 합니다. 신문을 읽는게 어려우면 방송사를 하나 정해 뉴스를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서평, 그거 어떻게 쓰는건데? 고민하고 매일하면서 어려웠던 부분도 짚어 주어서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독후감은'책을 읽은나'를 표현하는 글이라면, 셔평은'내가 읽은 책'을 평가하는 글이라고 합니다.

서평은 글쓴이의 평가와 분석을 담은 글 자신의 입장을 뒷받침하고 독자들을 설득할 근거가 반드시 제시되어야 한다 .책이 전하려는 주제가 무엇인지, 해당 주제가 우리 사회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서평을 쓸때 작품의 배경, 작가의 생애, 책을 둘러싼 사회문화적인 맥락을 찾아보는걸 추천한다고 합니다. 만만치 않은 자사고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만한 거 같다.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살기 좋은 도시의 비밀은 바로 덴마크 코펜하겐편도 수록이 되어 매월읽다보면 다양한 배경지식이 쌓이게 될거 같다.

알고 있는거에 더해서 새로운 지식을 쌓아가니 누적이 되어서 배경지식도 늘어 가는 기분이 들거 같다. 어느날 집사가 되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글을 써내려간 페이지에는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다. 입양문제나 아름답게 사는법을 소개해 놓았다. 좋은집사 되는법, 이별준비하는 방법 동물 등록하기.. 키우다 버리고 하는데 동물 등록제를 시행해서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도 알려줍니다. 소설, 경제,시사, 한자 고사성어 에 복습편까지 수록이 되어있어서 맛있는 글 읽기가 될거 같아요.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후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3 봄 우리나라 좋은동화 우리나라 좋은동화
김재복 외 지음 / 열림원어린이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에는 단편소설이 실린듯하다. 짤막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지금 살아가는데 있을 법한 이야기를 풀어놓았고, 바램들을 풀어놓은 동화이다.

젊은 작가님10명의 다양한 동화 이야기가 재미있다. 공감도 되고 옛기억을 소환시키는 책의 매력에 다시 빠져들기도 한다. 엉터리 산신령에선 산신령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의지했는데, 엉터리에다 속임수 까지 써가는 신특신령이고 우리랑 비슷한 사람이란걸 드러내주는 재미있는 동화이다. 세상에 믿을 건 없다는 소리를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단편 이야기가 재미있다. 사람 사는건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작가님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 솟는 샘물 같은 열 편의 동화를 소개합니다. 

이 동화집에 실린 이야기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요? 잘 읽고 듣고 이야기를 나눠 보길 바랍니다. 미리 말하자면 이야기를 읽는 순간순간 여러분의 마음에 느껴지는 것,머리에 떠오르는 생각, 궁금증, 재미와 깨달음, 알게 되는 것이 모두 대화를 나눈 증거라는 것 잊지 말라고 해요. 

특별한 대화의 여정, 책 읽기가 이 동화집을 읽는 동안에도 즐겁게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작가님이 알려주십니다. 책을 읽는다는건 대화를 한다는 이야기,우리나라 좋은 동시도 있는데요. 세상에 책은 많아도 창작의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되는 작가님들이 계셔서 꾸준히 책을 보게 되는거 같아요.

보리 작가님의 엉터리 산신령 윤동희 작가님의 엄마의 뚜껑 박혜선 작가님의 손님 찾기 김현경 작가님의 안녕을 말하는 시간 성현정 작가님의 착한 아이 학교 은경작가님의 눈싸움 이지은 작가님의 부우의 쉬는 시간 정연혜작가님의 루나와 미오 경린 작가님의 사라진 몸 이반디 작가님의 마녀 포포포 가 실린 동화이야기 부담 없이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그다음 이야기는 뭘까 궁금하기도 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까.. 생각도 나고 기다려 지는 글 입니다.




손님찾기 라는 제목으로 요즘 애완견 애완묘에서 반려견, 반려묘로 명칭도 바뀌고 많은 인식의 변화로 예전과는 무척 다른 삶이 주변에 많이 보인다.

작가님은 요즘의 시대에서 한 부분을 동화로 만들어 많은 생각꺼리 감정, 인식의 변화를 주는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집집마다 차 한두개 있는 것 처럼 반려묘든, 반려견이든 뭐든 다 같이 있다. 어른과 아이의 관점에서 보고 접근하는 법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각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 마을에서 갈등을 훈훈하게 풀어내 줬다. 흔히 있을 법한 어른의 시선의 대화 처리가 주변에서 내 주변에서 많이 들었고 듣고 있는 이야기 이다. 아이들의 마음에 쉽게 다가갈수 있는 이해하고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로 재미있고 순수성을 볼수 있어서 마음이 깨끗해 지는거 같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읽고 또 다른 시각으로 어떤 상황이나 사물을 보고 또 이야기를 만들수 있을까 생각도 해본다.

창작의 즐거움 창작을 위한 노력과 관찰이 생각이 들게 되는 책이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인의 노트 - 인생에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김익한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한민국 최고의 기록학자가 전하는 단 하나의 인생법칙 생각은 기록이 되고, 기록은 인생이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생을 좀 더 쉽게 살 수 있는 기록법을 전수하고 자 합니다. 

성장의 발판으로 기록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부터 내면에 숨겨진 욕망과 진심을 꺼내기 까지 여정을 도운데요. 담백한 어휘글씨로 이해가 쉽게 다가옵니다. 그동안 머릿속으로 고민하고 망설이고 주춤했던 순간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알아가게 됩니다.

지식 지혜를 그저 단순한 정보얻는 수단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는 순간 철학적으로 풀어낸 이야기가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합니다.

지식을 지혜로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생각하고 기록하는 것을 넘어 반복하고 지속해야 한다고 합니다. 생각과 기록을 통해 기억을 끌어내 현재 상황에 비추어서 편집해야 비로소 지혜가 된다고 합니다. 요즘 매일 다가오는 혜안으로 괴로운데.. 맞서서 살아보니 지식이 되고 지혜가 되고 혜안을 얻게 되는 거 같아요. 책을 빨리 읽고 내용을 쉽게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은 아이들에게나 성인에게 같은 마음인거 같아요.

학창 시절 선생님 말씀을 메모하며 열심히 한다고 적어놓고 보면 이글은 뭐지? 내가 글씨를 못쓰나 했는데.. 생각하면서 메모하지 않았기 떄문이래요.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화하면서 메모 했다면 엉망으로 써 놓아도 알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을 읽은후에는 다시 목차를 보면서 이 책의 내용이 무엇이고 어떤 흐름인지 기억해 보는것도 좋다고 합니다. 나의 관점과 관심, 논리 구조대로 봤다면 저자의 논리 구조를 흝는 것도 생각을 하나로 연결해 가는데 집중하라고 합니다. 역시 사색의 정리 하면서 성자애 나가나 봅니다. 모든걸 멈추고 나에게 집중하라는 라디오 진행자님의 말씀이 오늘 나오던데.. 다 통하네요.

후에 사용할 만한 내용은 노트나 컴퓨커 키워드 위주로 다시 기록하기, 생각나는 것 위주로 적고 필요시 순서를 정해서 번호를 매기기.

알아보기 쉽게 키워드에 설명을 붙여놓기, 그래프나 그림은 사진을 찍어두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어떤 책을 읽든 흐름을 따라 읽고 맥락을 짚은 다음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300페이지 책을 하루 한시간, 10페이지읽으면 한달이면 완독할수 있다고 해요. 1회독 완독후 한번 더 읽어보기. 한달에 걸쳐 하루 한시간 동안 10페이지만 읽기로 하기, 헌번 경험해 보면 추후에 더 어려운 책을 만나더라도 얼마든지 읽고 소화 할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단 한번의 성공 경험이다. 꺠달음과 지식을 얻는 내면의 잠재성을 채우는 행우, 이 경험으로 책의 수준과 난이도는 더 이상 독서의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줍니다. 확실성, 요약성, 종합성을 적용해 학습해야 체화해야 고액 과이를 뛰어넘는 공부법을 장착한 사람으로 성장 할수 있다고 알려주십니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후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