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봄 우리나라 좋은동화 우리나라 좋은동화
김재복 외 지음 / 열림원어린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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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단편소설이 실린듯하다. 짤막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지금 살아가는데 있을 법한 이야기를 풀어놓았고, 바램들을 풀어놓은 동화이다.

젊은 작가님10명의 다양한 동화 이야기가 재미있다. 공감도 되고 옛기억을 소환시키는 책의 매력에 다시 빠져들기도 한다. 엉터리 산신령에선 산신령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의지했는데, 엉터리에다 속임수 까지 써가는 신특신령이고 우리랑 비슷한 사람이란걸 드러내주는 재미있는 동화이다. 세상에 믿을 건 없다는 소리를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단편 이야기가 재미있다. 사람 사는건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작가님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 솟는 샘물 같은 열 편의 동화를 소개합니다. 

이 동화집에 실린 이야기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요? 잘 읽고 듣고 이야기를 나눠 보길 바랍니다. 미리 말하자면 이야기를 읽는 순간순간 여러분의 마음에 느껴지는 것,머리에 떠오르는 생각, 궁금증, 재미와 깨달음, 알게 되는 것이 모두 대화를 나눈 증거라는 것 잊지 말라고 해요. 

특별한 대화의 여정, 책 읽기가 이 동화집을 읽는 동안에도 즐겁게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작가님이 알려주십니다. 책을 읽는다는건 대화를 한다는 이야기,우리나라 좋은 동시도 있는데요. 세상에 책은 많아도 창작의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되는 작가님들이 계셔서 꾸준히 책을 보게 되는거 같아요.

보리 작가님의 엉터리 산신령 윤동희 작가님의 엄마의 뚜껑 박혜선 작가님의 손님 찾기 김현경 작가님의 안녕을 말하는 시간 성현정 작가님의 착한 아이 학교 은경작가님의 눈싸움 이지은 작가님의 부우의 쉬는 시간 정연혜작가님의 루나와 미오 경린 작가님의 사라진 몸 이반디 작가님의 마녀 포포포 가 실린 동화이야기 부담 없이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그다음 이야기는 뭘까 궁금하기도 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까.. 생각도 나고 기다려 지는 글 입니다.




손님찾기 라는 제목으로 요즘 애완견 애완묘에서 반려견, 반려묘로 명칭도 바뀌고 많은 인식의 변화로 예전과는 무척 다른 삶이 주변에 많이 보인다.

작가님은 요즘의 시대에서 한 부분을 동화로 만들어 많은 생각꺼리 감정, 인식의 변화를 주는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집집마다 차 한두개 있는 것 처럼 반려묘든, 반려견이든 뭐든 다 같이 있다. 어른과 아이의 관점에서 보고 접근하는 법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각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 마을에서 갈등을 훈훈하게 풀어내 줬다. 흔히 있을 법한 어른의 시선의 대화 처리가 주변에서 내 주변에서 많이 들었고 듣고 있는 이야기 이다. 아이들의 마음에 쉽게 다가갈수 있는 이해하고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로 재미있고 순수성을 볼수 있어서 마음이 깨끗해 지는거 같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읽고 또 다른 시각으로 어떤 상황이나 사물을 보고 또 이야기를 만들수 있을까 생각도 해본다.

창작의 즐거움 창작을 위한 노력과 관찰이 생각이 들게 되는 책이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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