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의 쓸모 - 밤의 주인, 수면이 궁금하다면 인싸이드 과학 3
뮈리엘 플로랭 지음, 쥘리 레가레 그림, 김수진 옮김 / 풀빛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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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과학 재미있는 이야기에 푹 빠져서 이제서야 서평 올립니다. 자꾸 읽고 깊어지는 글이라 지금도 읽고 싶은데 서평을 쓰고 다시 읽어보려고 합니다. 잠에 대해서 신중히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읽으면서 너무 잠을 간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잠은 그냥 졸리면 자는걸로 알았는데.. 아니에요.  잠은 정말 중요하고 수면 환경을 그것도 건강한 수면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하단걸 배웁니다. 그냥 되는 건 없는거란걸.. 읽다가 작가님이 프랑스 인이란걸 알았습니다. 프랑스인도 접해보고 다양한 시각의 책의 세계를 소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이란 신경세포의 리듬에 따라 전해진다고 합니다. 수면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해요. 필요에 따라 생체시계와 지구의 자전에 맞춰 조정하기도 해야 한데요. 청소년기에 잠 안자고 음악들으며 라디오 디제이의 목소리에 이 밤이 너무 고즈넉하고 즐거워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잠 없는 삶을 좋아하는 사회, 그런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잠이 주는 특유의 즐거움을 잊곤 한데요. 깨어있는 세계를 떠나 꿈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며 잠에 빠지는 쾌락을 모르며 사는것 스며드는 삶이었네요. 자는 시간, 절대로 헛되지 않는데 말이죠. 신화 이야기로 이 이야기는 시작되어. 타나노스 죽음의 신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타노스가 죽음이 신 인간보다도. 그래서 다 전멸시키는 캐릭터.
자는동안 죽음에 접하는 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자는동안 신경세포가 활동하고 달의 운동으로 수면에 영향을 받는다고 여러 실험과 학설이 이야기 해 줍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 크로톤에서 활약했다는 의학자 알크메온은 잠은 동맥 속 혈액이 일시적으로 역류한 것으로, 죽음은 영구적으로 역류한 것으로 보았다고 합니다. 의학 분야에서 2세기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갈레노스는 잠을 뇌에 필요한 휴식 시간으로 생각하고 접근했다고 합니다.”잠은 영혼의 어떤 특별한 능력에서 나오는것이다. 영혼은 철군을 명령하는 뛰어난 장수와 같다. 깨어있는 동안 온몸의 사지로 흩어졌던 동물의 정신을 뇌 주변 으로 다시 모아서, 동물의 활동과 운동을 어느정도 쉬도록 만든다. 이런 주기적 휴식이 없다면 동물은 오래 살지 못 할 것이다” 동물의 정신=신경 임펄스(신경 섬유를 따라 흐르는 전기신호)
수면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는것은 신경세포가 통일성과 속도, 신경세포가 작동하는 방식에 따라 수면의 리듬이 바뀐다.
수면은 에너지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원활하게 운용하는 역할도 한데요. 최근에 나온 이론에 따르면 수면 상태에서 절약한 에너지는 동시에 다른 생물학적 이익을 위해 사용된다. 자는 동안 여러 생명 활동 과정이 상향 또는 하향 조정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일부 신진대사 반응이 빨라지고, 유전자. 발현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고 각성 상태일 때보다 반응이 내려지거나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 또는 감소 하기도 한다. 지방흡수 , 콜레스테롤합성, 인슐린 분비 등에서 리듬이 달라진다. 거의 모든 세포에 들어 있는 작은 생체 시계들이 지구의 자전으로 만들어진 일주기에 맞추어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협력한다.
유용하고 상쾌한 잠
잠은 회복과 면역 효과가 있다
감염이 일어나면 아마도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서파수면은 늘고, 체온과 발열 관련 메커니즘을 잘 조절하기 위해 역설수면은 줄어드는것으로 보인다. 수면이 부족하면 감염위험과 염증 촉진 효과가 증진 하는것으로 추측하지만, 증명 된 것은 없다.
수면은 기억을 강화한다.
학습 후 수면을취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정보를 더 잘 기억한다. 서술기억은 체험한 사건이나 이론적 개념의 학습과 관련된 기억으로 정의를 학습하는 경우가 해당, 절차 기억은 악기를 연주하는 것처럼 기술을 습득하는 것과 관련된 기억이다. 임무를수행하기 위해 다소 의식적으로 사용된다. 기억강화를촉진하려고 역설수면과 서파수면 상태가 번갈아 일어나야 하는것으로 보인다.

수면은 학습에 유리하다.
수면은 시냅스 사이의 전송 효율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일부 시냅스를제거하는 역할을 하는것으로 추정된다. 시스템 포화 상태를 방지하고 새로운 학습을 준비하는 방법이다.
충분히 자지 않으면 위험하다
수면 시간이 짧은 불면증 환자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이,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 심부전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정신건강와 불면증은 연관이 있다. 우울증 뿐만 아니라 대체로 여러 정신 질환이 수면 장애와 관게가 있다. 고질적인 불면 증상이 정신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인지장애가 일어난다.
청색광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중요하다. 빛에 대한 감수성은 취침 직전과 기상 직후에 높아진다. 오후 5시 이후에 빛을 받으면 생체 시계가 늦춰지고, 새벽 5시 이후에 쬔 빛은 생체 시계를 빨라지게 한다. 프랑스 국립 식품, 환경 , 노동보건안전기구 에서는 취침 전과 밤에 스마트 기기 사용을 제한 할 것을 권고한다.
야간 근무가 심혈관 질환과 정신건강, 신진대사 장애와 암 발병 위험을 증가 시키는 것으로 밝혀 지기도 했다고 한다. 잠은 참지 않고 쪽잠 이라도 자는게 일의 능률에서나 생체리듬에서나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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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다 시사이슈11 시즌 2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3고, 검찰 수사권 분리, 용산 시대, 언론개혁법 세상을 읽다 시사이슈11 2
김승훈 외 지음 / 동아엠앤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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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사는사람으로 서 시사는 알아야 하기에.. 어른으로서 알고는 있어야 하기에 열심히 읽어봅니다. . 눈에 띄는 누리호 발사 성공이슈를 펼쳐봅니다. 아직 아이수준엔 어려울거 같지만 열심히 읽어 보았습니다. 각 대학교에서도 큐브위성을 발사했다는 이야기, 누리호논 발사체 뿐 아니라 발사 기반시설과 모든 국내 기술로 만들어 졌다고해요. 사업기회가, 설계, 제작, 시험, 발사에 이르는 과정을 모두 국내에서 소화 할수 있다고 합니다. 누리호 사업으로 구축된 개발 생태계와 인프라 조성, 발사 인프라는 향후 한국 우주 산업의. 밑거름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한국판 ‘스페이스X’ 에 도전하는 우리 기업들 민간 ‘뉴 스페이스’시대 주도권을 잡기 위해 국내 기업 두 곳이 경쟁을 한다고 합니다 .한국항공 우주산업과 한화라고 합니다. 누리호 발사 성공이후 정부의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사업 체계종합기업 선정에서 한국 항공우주 산업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2파전을 벌이고 있데요. 정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사업을 주관할 체계종합 기업을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 주도의’올드 스페이스’시대에서 민간 중심의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평가 된다. 정부는 누리호 발사 성공을 통해 축적한 발사체 개발 기술을 민간 기업에 이전해 한국판 ‘스페이스’ 를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스페이스 X는 발사체 설계부터 조립, 발사, 관제 등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미국의 민간기업이다. 북한도 반응한 누리호 성공.
북한도 누리호 발사 성공에 반응을 보였다. 북한은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 ‘의 2차 발사 성공을 겨냥, ‘전형적인 내로남불(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라고 비난했다.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지난 7월 6일 ‘청취자 마당’에 게시한  ‘전형적인 내로남불’이 란 글에서 ‘북의 우주개발은 아무리 평화적 목적이라도 ‘도발’과 ‘위협’으로 제대 대상이고, 남이 하는건 장거리 미사일 개발과 우주 군사활동을 노린 것이라도 ‘평화적 목적’이라며 아무 일 없는 듯 한다’며 주장한다. 매체는 ‘남측 당국은 누리호 개발에 군사적 목적이 없다고 하지만 미국언론들이 밝혔듯 궁극엔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위해서가 아니란 방문하기도 한다. 북한은 올 2,3월 에도 ‘평화적 목적’의 우주 개발 차원이라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뒤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중요한 시험’을 했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와 세계의 우시군 정세를 알수 있는 시사 정보가 가득한 시사 이슈입니다. 기자님들의 기사로 정보도 알고 현상과도 알수 있는 시사이슈

초소형 군사위성 발사에도 누리호 성공 활용될까? 누리호 발사 성공을 계기로 군 안 팎에선 2020년대 중반 이후로 계획 중인 ‘초소형 군사 인공위성 발사’에도 누리호 기술을 활용할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은데요. 누리호가 총 1.5톤의 성능검증위성과 위성 모사체를 고도 700km궤도에 올려놓는 데 성공하면서 군이 추후 군사용 위성 발사에 사용할 수 있는 수단도 다양해 졌대요. 우리 군은 독자적으로 운용하는 군사위성이 없어 대북 위성정보수집 대부분을 미군 자산에 의존하고 있다. 우리 군 당국은 합성 개구레이더를  탑재한 고성능 영상 레이더 위성 4기와 전자공학, 적외선 장비 탑재 위성 1기 등 고해상도 중대형 군사위성 5기를 오는 2024년 까지 도입, 독자적인 대북 감시능력을 확보한다는 ‘425사업’진행 중이랍니다. 각각800kg급으로 알려진 이들 군사위성 5기는 일 론 마스크가 세운 미국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 X’ 의 로켓에 실려 내년말부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발사 된데요. 글만 많아서 읽기엔 아직 어렵지만, 창해일속 하는 맘으로 열심히 읽으니 좋습니다. 지금은 비록 힘들지만 어린이 과학동아, 어린이 수학돼야, 과학동아, 수학돼야 읽으면서 시사 이슈도 접하고 내셔널 지오그래픽도 접하면 무난히 이겨내고 엉덩이의힘을 키울거라 믿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지식, 소양, 인성, 실력을 두수 갖췃 우리도 자체적 으로 군사위성정보를 미국으로 돈주고 받는 일이 점점 줄어들었으며 합니다.   자체개발, 자체 습득 정말 어렵네요. 어렵게 일궈넨 누리호 발사가 새삼 위대합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신 우린 누리호 발사임. 12년에 걸쳐 연구하고 실패하고 다시연구하고 시도하고 하는 과정이 월드컵 축구선수들의 승부차기 심정과 비슷하네요. 참 먹고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좋아서 하는 일에 고비가 있ㅇ르때 이겨낼수 있는 저력을 부모는 알아보고 잘 돌봐야 하나보다도. 지급하고 있는 일이 커서 더 커서 이런 과정을 거치고 느끼니 시사 이슈 읽으면서 누리호 발사일이 12년에 연구. 발사 당일에도 시간으로 나눠 가며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고 노력하는 순간들이 공이 들어 갈때 까진 경기가 끝날때 까진 정말 끝난게 아니네요. 크게 볼 수 있는 시야를 갖게 해주는 시사 이슈입니다. 
배경지식 나이 탓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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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 - 어린이의 어휘력을 키워 주는 동화 한경 아이들 시리즈
전병규(콩나물쌤) 지음, 이예숙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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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 지는 책으로 접근이 됩니다. 문해역 어렵게만 느껴진 문해력 아이들의 일상 이야기로 풀어서 이야기해주는 책입니다. 초등생활을 더듬어 보면 잘 기억이 나질 않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지난 초등의 생활들이 어렴풋이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하고 요즘 아이들의초등생활도 그럴거란 짐작이 가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문해력의 팁을 초등의 수준에 맞게 설명해 주니 아이에게도 읽어보라고 슬쩍 이야기 해 봅니다.
단어를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읽다보면 새로운 단어들이 계속나오고 그렇게 단어들을 접하면서 하루하루 새로운 단어를 조금씩 알아 가야 힘들지 않게 단어를 익히게 된데요. 교과서에 나오는 새로운 단어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단이래요. 얼마 안되는 교과서 속 단어를 놓친다면, 공부도 독서도 매우 힘들어 져요. 교과서를 읽고 이해하는 안 되는 단어는 부모님께 물어보거나 사전을 찾아 보아요.
독서는 하지 않고 어휘문제집이나 어휘집을 사용하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래요. 오래 기억 되지도 않는데요. 책을 잘 읽으려면 글자를 통으로 기억해서 보는 순간 자동으로 읽어야 한데요. 그러기 위해선 책 많이 읽기 단어의 자동화를 위해서는단어를 여러번 자주 봐야 한데요. 단어를 가장 자주 만날수록 있는 활동이 무엇일까요?
읽기. 많은 단어를 만나게 되고 자동화가 손쉽게 일어나요. 읽기를 통해 단어를 자주 만나는게 중요한데요. 모르는 단어는 자세히 들여다 보고 소리내서 읽으세요. 뇌에 단어가 저장될 시간을 주는 거래요. 입으로 소리 내어 읽으며 좀더 빨리 자동화가 될 수 있데요. 소리내서 읽기와 쓰기를 함께 하면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단어가 자동화 돼요. 꼭 기억하고 싶은 단어가 있을 때만 손으로 단어를 써 보아요. 소리내서 정확히 읽기 부모님께 책을 읽어달라고 하기 . 자연스럽게 읽는 소리를 듣다 보면 읽기 실력도. 천천히 좋아 진데요. 자동화 능력을 향상 시키기. 문장을읽는 다고 생각하지 말고 말한다고 생각해 보기. 목소리 연극을해보기. 어색하게 읽었다고 생각되면 다 시 한 번 읽어보기.
교과서랑 친해지고 수업 전날 미리 교과서를 읽어보고 모르는 단어에 밑줄 긋거나 형광펜으로 표시하기. 미리 뜻을 찾아보기. 학창시절 교과서도 깨끗하고 별로 필기도 하지 않은데 성적은 좋은 아이들을 보면 신기했는데..나름 집에서 배경지식을 귀에 눈에 제기도록 노력한 거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상식이 풍부해지고 싶어하는 수아 친구를 위한 처방도 주신은 친절하신 선생님
많이 읽고 상식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있는 수아 친구 읽는 습관을 가지고 노력하길 응원해요. 어린이 신문에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과학, 경제, 사화 관련 기사들이 실려 있어서 매일 이런 신문 기사를 읽는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상식이 늘어날 거래요. 영자신문을 차곡차곡 모아두고 잔소리 듣고 한꺼번에 버린 적이 있는데 .. 수준이 너무 높았나봐요. 왠 뉴욕타임즈 코리아 헤럴드 .. 어린이 신문 찾아서 같이 해보는게 답이에요.
아는게 많은 태형이 공부에 흥미없는 친구에겐 자기가 아는걸 이야기하고 ,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걸 선생님이 깨우채셨데요. 선진국형 선생님입니다. 책을 읽는다는것은 지적 호기심이 있다는 거 . 일고 싶은게 있고 그것을 파고 들 줄 아는가 엉덩이의힘 . 엉덩이의힘 키우려고 재미있는 책을 준비할래요.
단어를 아는데오 내용이 이해되지 않는다. 관련지식을 찾아봐요. 배경지식은 독서를 통해 쌓아요. 책을 읽으며 단어를 배워야 하는 것과 같아요. 배경지식을 따로 공부하는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든 일. 독서를 꾸준히 많이 하면 배경지식이 쌓이고 어휘력이 쑥쑥 늘어나요.
교과서는수많은 지식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지식을 최소한으로 골라 논 것이래요. 꼭 알아야 하지 만 충분히 많지는 않아요. 배경지식은 학교 공부 이상으로 넓어야 해요. 이를 도와줄 유일한 방법은 독서입니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배경지식이 많이 필요해요. 책을 읽지 않는 친구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를 어려워 해요. 얇고 쉬운 책부터 두꺼운 책, 학습만화도 배경지식을 쌓는 데 좋아요. 책 읽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 가가보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데요.
1등이 아니어도 괜찮아. 너 자체만으로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엔 변함없어. 감동 뭉클뭉클
장려상이라고 괜찮아. 사랑해 초등때 성숙한 아이들만 이성교제를 하는. 줄 알았는데.. 선우와 유진이의 순수한 이성간의교제도 아름답네요. 유진이를 위로해 주는 선우, 유진이 몫까지 뛰는 선우, 유진이 처럼 책을 읽으려고 영어책만 보다 지레 포기하고 다시 수준에 맞는 책을 읽으려는 의지. 멋진 성인으로 성장할 우리 아이들이 보입니다. 나도 초등때 이런 멋진 친구 하나 사귈 껄.. 없다는데 비극, 인생이 마른장작같아요. 지레 전전긍긍하고 조심하고 살아온 인생. 인생 별거 없는데…
잘 이해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기
글의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 그냥 눈으로, 입으로만 읽는다면 독서가 아닙니다. 글을읽을땐 집중해야 해요. 딴생각은 노우, 글을 이해했는지 스스로 돌아봐야 해요. 방금 읽은 글은 무슨 내용인지.. 자주 확인하기, 어떤 글을 읽었는지 짧게 정리해 보기.
질문하며 읽어요. 이해하려는 노력 중 하나가 질문, 책을 읽을 때는 계속 질문하면서 읽는 습관을 들이기.
질문하면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데요. 질문하다 보면 놓친 부분을 발견하게 되요. ‘이 부분은 무슨 뜻이지?’ ‘이거 이런 내용인가?’ 같은 질문을 하다 보면, 내가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할수 있어서 글을 더 잘 파악할수 있데요. 질문은 내 의견을 만들어 줍니다. 이글에선 이렇게 말하는데 나는 이렇게 생각해. 단순히 내용을 아는 사람보다 내 생각이 있는 사람의 문해력이 더 좋은 거래요. ‘나라면 ~~~했을까? 스스로 질문해 보아요.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내 생각을 갖게 되면, 그때 부터 책은 내 삶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책 포기자 였던 사람에게 용기와 자신감 희망을 주는 책이에요. 아이도 읽고 느낄까요? 배경지식이 서로 달라서 와 닿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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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 VOCA 어원편 Lite - 쉽고 가볍게 익히는 어원 학습의 시작
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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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두사와 어근이 같이 연결되어 암기 하기에 읽고 이해하기에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무작정 암기하기보다 어근의 의미와 접두사의 활용편을 익히고 들어가면 거부감없이 익힐수 있을거 같아요. 일회독, 이회독, 삼회독 할수 있게 표시하는 부분이 있어서 내가 어느정도 하고 있는지 체크도 확인할수 있네요. 그림도 있어서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한 단어인데 쉽게 초등도 다가갈수있을거라 기대로 아이에게 들이 밀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별 말이 없이 하고 있네요. 오늘. 처음한거라. 계속 꾸준히 해나가길 바라봅니다. 영어학원엘 갔는데.. 가자마자 문법 의문문 부정문 써보라고 해서 아이가 멘붕… 당황… 읽기는 시켰는데.. 쓰기는 안시켜봐서 허겁했네요. 집에서 열심히 해도 한계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리 훅 들어오니.. 학원을 한 갈 수가 없네요. 놀기 좋아하는 아이는 단어 몇 자 써넣고 물론 열심히 손가락 굽어 가며 쓰긴했지만.. 홀랑 나가 버리네요. 꾸준히 해나갈지 의문 궁금 의심 스러운데요. 이 단어 voca는 lite라서 그림도 크고 많아서 아이가 자 버텨보길 바랍니다. 다른 단어집도 있는데.. 끝을 내게 없네요. 
쉬운거부터 부담없이 우리 차곡차곡 해나가보자ㅏ라고 다독여 보고 싶어집니다.
단어 지도도 있어요 마인드맵 처럼 단어를 연결지어볼수 있는 단어 어원. 연상이 되는 단어별로 어렵게 된 단어를 같이 외울 수 있어서 접할수 있어서 편하게 느껴집니다. 수증 단어 고등 단어 어느정도 수준있는 단어들인데 그냥 외우고 읽기엔 부담스러운데 능률voca어원년lite로 가지고 있는 grammar great writing, reading explorer spectrum voca. Century reading great writing 다시 친해 질수 있기를 바랍니다. Class card로 암기효과도 올 릴 수 있다고 해요. 단어만 읽어 주지만 그래도 혼자 하는거 보다 효과가 있을거 같아요. 모르면 들어보고 말하고 써보고 예시문장도 읽어보고 적용해보고 오래 앉아서 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Cred 믿다 마음을 뜻하는 고대 어원에서 파생되었데요. 이 어근으로 나오는 단어가 credit incredible 디즈니 만화영화에 나오는 그 영웅이 생각납니다. 어원만 보면 어려울거 같은데 단어를 보니 알고 있어서 그런지 쉽게 적응이 되었답니다. 
POs pon 놓아두다 의미 put place 
일찍이 어원 부터 공부해 두면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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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는 잘 읽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 정확히, 제대로, 꼼꼼히 읽는 디테일 읽기의 힘
오지영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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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굥부, 왜 읽기가 전부인가요?
공부기초체력을 만드는 초등 학년별 읽기공부법
읽기에 뒤쳐지는 아이, 문제 유형별 처방전
챕터별로 나와서 읽고 싶은 부분을 먼저 읽어도되요. 쉽게 다가갈수 있어요. 읽다보면 다 통하는 글이어서 놓친부분도 쉽게 다가갈수 있게 구성이 되었습니다 
초등 5-6학년, 읽기 능력을 완성하는 시기로 스스로 읽고 생각하고 이해하는 법을 학습해야 한다고 합니다. 공부기초체력을 완성하는 시기로 학교도서관에 있는 두꺼운 책을 완독할 줄 알아야 한다고요. 한권의 책을읽고 난후 핵심 내용을 간단히 글로 요약하거나 그래프, 표, 도표 등의 보조 자료를 활용해 적절히 표현해 낼 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글을 읽을때 수동으로 읽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읽기 전략을 활용해서 효율적으로 읽을 줄도 알아야합니디ㅏ. 국어 교과서에서 배운 읽기 방법 중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선택해 읽는 것을 의미합니다. 책을 천천히 정독하며 읽을지 아니면 읽기 방법으로 빠르게 읽기 나갈지 등. 글을 읽을때 다양한 교과 영역의 배경지식을 떠오르며 글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알맞게 해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 
초등 고학년은 중학교에 올라가 부족한 교과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공부 기초체력을 완성하기 위한 효율적인 복습방법도 알려주네요.
단원복습을 그동안 배운 모든 교과서의 단원들을 살펴보고 3-5학년때 배운 내용과 관련된 부분이 있다면 그 단원명을 다시 적어보는 복습 방법입니다. 부모가 함께 교과서를 살펴보면서 도와줘야 합니다. 제대로 알지 못했던 부분이 어디인지 체크하고 그 내용을 다시 한번 차근차근 공부해 나가기 위험입니다. 기초학습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넘어가서 어려워 할수 있다고 해요. 단원 복습버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이전에는 어떤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었는지를 파악할수 있고 기초부터 다시 차근차근 공부 할수 있습니다. 분량이 많은 책을 어려워하는 아이는 그보다 쉬운 그림책을 먼저 읽고, 쉬운 그림책도 이해 하지 못하거나 읽지 못하는 아이는 다시 읽기의 기초부터 시작해야 한데요. 고학년이더라도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중학년 저학년 내용을 다시 살펴봐야 합니다. 기초부터 다시 쌓아야만 점점 심화되는 학습과정을 잘 받아들일 수 있어요. 
초등3학년때부터는 교과서를 버리지말고 잘 간직해야 한데요.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교과서 다 기부하려고 하셨다고 다 주고 빈 가방으로 왔던데.. 미리 말해서 책 주라고 할걸…
첫쨰도 이 시기부터 둘째도 이 시기부터 책을 다 학교선생님의 반납하라는 말씀에 기부를 하고 왔더라는 
교과서를 직접보고 유사한 내용을 쉽게 확인할수 있고, 모든 교과 내용이 이전에 배운내용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설명문으로 된 지문을 접했다면 두 대상을 비교하거나 대조하면 설명하는지 한 장의 대상을 분류해서 설명하는지 등 초등 3학년때 배운 내용을 생각하며 글을 읽으면 됩니다. 전개방식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3학년 국어 교과서를 살펴보며 전개방식을 다시 공부 해봐요. 이미 배웠던 지문을 다시 한번 정독하며 정리하다 보면 유사한 글의 전개 방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글을 읽을 때는 어떤 식으로 읽어야 내용을 제대로 이해 할수 있는지 분석하며 글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설명문인 지문을 읽을때 아이는 설명문의 구조가 중심 문장과뒷받침 하는 문장을 구성되 어있음 으로 떠올릴 수 있고, 중심 문장을 좀더 천천히 꼼꼼히 읽게 됩니다. 이러한 복습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읽기 전략을 효율적으로 구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습관만들기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일까지도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수학교과서 뿐만 아니라 수학과 관련된 책도 자주 읽으면서 글 내용을 논리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한 내용을 직접수식으로 적어보는 식의 훈련을 해야 합니다. 글 속에 담긴 개념과 배경지식을 떠올리며 글을 이해하면 되지만, 수학의 경우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숫자와 수직으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수학 관련 책을 읽거나 스토리텔링 문제를 접할 때마다 문제에 서 욕구하는ㄱ서이 무엇이며 각각의 문장에서 도출해 낼 수 있는 수학적 기호와 풀이는 무엇인지 밑줄 그으며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초등 고학년은 점점 사춘기가 찾아와 부모와 거리가 멀어 질 수도 있는 시기 이기도합니다. 가족 구성원과 게임을 하며 대화를 나눈다면 공부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음. 가족들과 긍정적으로 소통 할수 있을 것입니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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