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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언제나 사랑
니콜라 바로 지음, 송경은 옮김 / 마시멜로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니콜라 바로의 장편소설 파리는 언제나 사랑은 참 예쁜 소설이다
아름답다기보다는 예쁜이란 단어가 어울린다
아마도 동화 파란 호랑이를 실고 있어서인지 모른다
로맨스 소설이라기보다는 동화같은 느낌이 더 강하다고 해야하나?
하여간 예쁜 소설이다.
루나루나라는 상점을 운영하는 로잘리에게 4월의 어느날은 행운의 날이다.
것도 휴무일에 그녀를 찾아와 가게를 엉망으로 만든 낯선 노인이 바로 유명한 동화작가 막스 마르셰였고
그에 의해 그녀는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는 삽화가로 데뷔를 하게 된다.
매일 쓰는 그녀의 일기

파리는 언제나 사랑에 들어있는 <파란 호랑이>는 어째 로잘리와도 관계가 있어 보인다
그녀가 좋아하는 색이 파란색이기 때문이다.
이 책속에는 <파란 호랑이> 가 들어있다.
엘로이제라는 소녀와 파란 호랑이의 이야기가 말이다.
판타지처럼 엘로이제는 파란 호랑이를 타고 파리 야경을 구경하게 된다
그녀의 엄마는 그녀가 파란 호랑이이야기를 하자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치부해버리지만...

막스 마르셰가 갑자기 내놓은 <파란 호랑이>라는 동화로 삽화가로서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 로잘리
동화의 내용중 알로이제가 호랑이에게 감아준 물감 묻는 손수건
것도 발에~ 말이다.
로잘리가 그 부분을 읽으며 아빠를 생각하며
물감 묻는 손수건이 가장 중요한 거야. 그리고 절대 잃어 버리면 안되는 그리움. 그리고 자신의 소원을 비는 것 이라고 한 부분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이게 복선이다.
미국에서 온 로버트는 우연히 들린 루나루나에서 <파란 호랑이>를 보고 광분한다
자신의 책을 카피한 것이라고..
로버트를 처음 만난 날은 꼭 막스 마르셰를 처음 만난 날과 비슷하게 데자뷰로 보인다고 한 순간
알아버렸다...
자연스럽게 그가 누군지 말이다.
아!!!!!! 난 소설을 너무 많이 본게야..ㅠㅠ
너무 빨리 알아버렸다.
로잘리와 로버트는 자연스럽게 <파란 호랑이>에 대해 알아보면서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각자가 사귀는 상대가 있지만 말이다.
동화속 물감 묻은 손수건을 발에 감아준 엘로이제와 파란 호랑이
그 물감 묻는 손수건이 감긴 발은 막스 마르셰와 로버트의 발에 있는 반점과 같다는~
결정적으로 부자지간임을 알려준다.
로버트의 엄마 루스와 막스 마르셰의 사랑이야기가 파란 호랑이라는 동화이다.
또한 그 동화때문에 로잘리는 사랑하는 로버트를 만나게 된다
것도 그녀가 소원카드에 적힌 대로 실현이 되는~
금색 자물쇠처럼 그녀와 그의 사랑은 영원하길~
한편의 로맨스 판타지 그보다는 동화같은 소설이라고 해야겠다.
책을 읽는 동안은 달달함에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낸 듯 싶다.
니콜라 바로의 로맨스 소설은 간결한 문장으로 되어있어 시원시원하니 잘 읽혀졌다.
파리는 언제나 사랑을 읽어보니 작가의 전작들을 만나보고 싶어진다.
도서관이나 서점으로 달려야할 듯~ 나머지 책들도 만나러..
가을 사랑이 하고픈 사람이나 사랑이 고픈 이들에게 가슴 따뜻해지는 예쁜 로맨스 소설을 추천한다면
파리는 언제나 사랑
그래 그게 진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