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바이러스
티보어 로데 지음, 박여명 옮김 / 북펌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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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더위를 싹 가시게 해 줄 스릴러소설이 제격이다.

원래 댄브라운의 소설류를 좋아하는 나는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티보어 로데의 소설을 만나곤 급 흥분했다.

댄브라운의 다빈치 코드처럼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관련된 소설에 것도 장르가 스릴러소설이기 때문이다.

 

모나리자 바이러스는 1500년경 이탈리아와 현대를 오가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거기다 세계각국에서 사건이 일어나는데..

멕시코의 아카풀코, 1500년경의 이탈리아 피렌체, 보스톤, 샌안토니오, 바르샤바 등등


사건의 시작은 미스 아메리카에 출전한 미녀들의 납치와 더불어

벌들의 의문의 떼죽음에서 시작한다.


신경미학자 헬렌의 프랑스 연구방문과 더불어 그녀의 딸이 병원에서 사라진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컴퓨터 바이러스회사의 회장도 사라진다.


컴퓨터 회사 회장의 아들과 헬렌은 아버지와 딸을 찾으러 같이 나서게 되고 ..

미스 아메리카 납치와 벌의 죽음을 조사하는 FBI수사관 밀너.. 그가 수사하던 도중 듣는 이야기는 모두 황금비율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완벽하다고 느끼는 모든 것은 황금비율을 따른다.

그 황금비율은 오래전 미를 찬양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의해.. 미를 발명하고 그 뒤로 모나리자를 통해 세계는 아름다움에 중독되었다는 것을 바탕으로...

그 아름다움의 근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없앨 계획을 세운 한 남자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이 모든 일들이 진행된다는 소설이 바로 모나리자 바이러스이다.

책에 나오는 양머리모양의 손잡이가 달린 지팡이를 가지고 다니는 신사는 아무래도 1500년경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루카 파치올리 앞에 나타났던 로 스트라니에로가 아닐까?

미스터리한 신사...


모나리자 바이러스는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참 주관적인데 요즘은 획일화하며 신의 영역인 부분을 자꾸 건드리는 인간에 대한 경종이 아닐까 싶다.

아름다움 美라는 것.. 그것이 과연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모나리자 그 희미한 미소를 완벽한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치지만 내눈엔 그리 안보이는 건 왜일까?

그건 ㅎㅎ 내겐 미스터리야...

무튼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둘러싼 음모가 긴박하게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소설 모나리자 바이러스

한여름 더위에는 스릴러소설이 정답이라는 걸 알려준다.

댄브라운을 다시 만난 듯한 티보어 로데의 소설 모나리자 바이러스

두꺼운 500여페이지도 문제가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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