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달 학습법 - 초등 1~3학년을 위한, 초등학교 월별 과제를 활용하여 아이의 능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법
이지연.박유미 지음 / 시공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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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많은 의미를 가진다

아이가 처음으로 학교라는 사회생활에 발을 딛는 일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부모는 설레임과 동시에 두려움이 함께한다.

아이보다 오히려 더 걱정이다

내 아이가 과연 학교생활은 잘 해나갈까?

학교생활이 어떨까?

부모자신이 학교를 다닐 때와는 많이 달라진 환경이기 때문에 더 그렇지 않을까 싶다.


달라진 교과과정에 따른 학습과제의 수행 또한 엄마나 아이나 모두 걱정거리이다.

그런 걱정을 알고 해결하기 위한 책이 출간되어 나왔는데 그게 바로 초등 1~3학년을 위한 열두달 학습법이다.

초등 1~3학년을 위한 열두달 학습법은 초등학교 월별 과제를 활용해

아이의 능력은 최대치로~키우는 엄마의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학교에 입학해서부터 매달 어떤 일들이 있는지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당황하지 않으리라.

또한 아이들에게 주어진 학습과제를 수행하는 것도 평소에 창의적인 방법으로 아이의 능력을 끌어내는 훈련? 습관을 들이고 있다면 더 편해지리라..

그런 면에서 초등 1~3학년을 위한 열두달 학습법은 그 길을 알려준다고 할 수 있다.

열두달 학교생활의 중요한 일정이나 테마를 정해 그것을 수행하는 방법과 지도안을 제시한다.

 

매 학년마다 필수적으로 쓰는 일기쓰기부터 시작해서 4월은 과학의 달로 과학상상화그리기대회 , 발명품대회에 대한 것

7, 8월은 여름방학이 든 달로 체험학습 보고서 작성법

9, 10월은 독서의 계절답게 독서 감상문대회에 대비한 독서감상문 쓰기와 감상화 그리기에 대한 팁

등등..

매달 주제별로 거기에 대한 엄마들의 궁금증과 해결책, 그리고 지도안이 들어있다.
 

특히나 뻔하지 않은 일기쓰는 방법과 그림일기 예시 등을 보며 아이의 일상을 독특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아이의 표현을 끄집어 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일기쓰기 하나로도 아이의 창의적 표현 능력, 쓰기 능력 등을 기를 수 있음을 알게 한다. 

 

과학상상화 그리기는 뻔한 작품들과 함께 독특한 예시 작품을 실고 있는데

아이의 상상력을 기발하게 끄집어 내어 표현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준다.

뻔한 답을 요구하는 과학이 아니라 열린 눈으로 과학을 바라보며 아이의 창의성에 날개를 달게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각 월별로 주제에 대한 단계별 훈련법이 있어 아이에게 적용해보면 좋을 듯하다.

마지막 1, 2월에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엄마의 지도안이 들어있어 바로 실천해보기에 좋다.

 

아이를 학교에 보낸 엄마는 노심초사한다

내 아이가 학교에서 기죽지 않고 잘 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은 아마도 누구나 똑같으리라.

마음만 바라지말고 그것을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그런 준비된 부모가 되어보자.

초등 1~3학년을 위한 열두달 학습법이라면 그 답을 알려주리라.. 

어차피 해야할 과제라면 미리부터 아이에게 적용해 훌륭하게 창의적으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건 어떤지?

1년 열두달 사교육없이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며 학습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열두달 학습법으로 말이다.

학교과제가 궁금해? 그럼 열두달 학습법이 정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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