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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헷갈리는 영단어 100 ㅣ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5
신호철 지음, 김현철 그림 / 이케이북 / 2016년 1월
평점 : 
이케이북의 어린이 미래교양시리즈
5권
어린이를 위한 헷갈리는 영단어
100을 만났습니다
우리말도 어렵지만 영어도 만만치
않게 외워야할 단어들이 많지요?
모국어가 아니라 외국어인지라..것도
다 숙제로 느껴집니다용.
우리가 영어를 배울 때보면 다같이
말하기인데 talk, tell, say, speak 뭐가 다른거야?
학교에서는 제대로 배우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뭔가를 구분하기보다는 그냥
일방적으로 본문을 외우고 시험을 보고 하다보니 머리속에 남는게 없네요
이런 헷갈리는 영단어를 어떻게
쓰는지 알려주는 책이라 정말 반갑네요
영어도 언어다보니 배우는 이유가 바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다른 이의 생각을 알기 위함이 아닌가 싶어요
의사소통이 주목적이지요?
자신이 말하고자하는 바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맞는 단어를 사용해야하겠지요?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헷갈리는 쉬운
단어들을 차이를 바로 알고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 알아야겠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헷갈리는 영단어
100은 우리가 헷갈리기 쉬운 영단어를
품사별로 4개로 크게 나뉘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 부의 시작은 본문에 나오는 대표
그림들이 실린 영단어 설명과 함께 각 품사에 대한 정의를 간략하게 실고 있습니다.
휴식을 뜻하는 두 단어 break와
rest
break는 중간에 쉬는 휴식,
rest는 마치고 쉬는 휴식이네요.
예를 들어 일하는 중간에 쉬는 것은
break가 되는 것이고 일을 마치고 집에 가서 쉬는 것은 rest가 되는 것이지요.
책을 보면 본문은 이렇게 두 단어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감을 잡게 하고
그림을 통해 대표예문을 쉽게
이해하도록 합니다.
사전에서는 본문에 예시로 나오는
문장 중 모르는 단어의 뜻을 써놓아 이해하기 쉽게 했습니다.
굳이 사전을 따로 찾을 필요가
없네요.
다양한 예문으로 반복학습하게 하는
잘못 쓰기 쉬우니 주의해야해요는 아예 예문채로 외워 실생활에서 활용함 좋겠어요.
재미있고 멋지게 사용하기는 주제
단어와 연관된 표현(관용어구나 연관된 단어 등등)을 실어 심화학습을 하게 합니다.
각 부의 마무리에는 못다 한 이야기가 4편 들어가 있네요
1. 명사, 철자 하나로 뜻이 다른
단어들
2. 동사, 어원
활용하기
3. 형용사, -ing형과
-ed형의 의미 구분하기
4. 알아두면 유용한 영어
줄임말
학교다닐 때 참 어려워했던
영어
무조건 외우게만 할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어떻게 서로를 구분짓는지도 재미있게 가르쳤다면 영어가 어렵다거나 싫게 느껴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제 헷갈리는 영단어는
저리가라!
어린이를 위한 헷갈리는 영단어
100이라면 영어 일기쓰기, 에세이쓰기, 말하기도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케이북의 어린이 미래교양시리즈는
아이들만 읽는 책이 아닙니다.
초등학교 어린이는 물론 중고등학생
그리고 일반인까지도 읽으면 도움이 되는 교양서가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영단어 외우기
쉬운 어린이를 위한 헷갈리는 영단어
재미있게 영단어
공부하세요~
읽기만 해도 공부가 되는
책이랍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