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마우스 1 - 전설의 시작 다크마우스 1
셰인 헤가티 지음, 김지원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새로운 판타지 소설이 등장했다.

해리포터와는 또다른 맛이 있는 아동판타지소설이다.

다크마우스 1 전설의 시작은 인간들이 사는 약속된 세계와 레전드들이 사는 오염된 땅을 잇는 유일한 마을인 다크마우스를 배경으로 레전드들을 잡는 마을의 수호자 레전드 헌터의 아들 핀이 주인공이다.

주인공 핀은 레전드 헌터가 되기보다는 수의사가 꿈인 소년이다.

그런 그의 숙명인 레전드 헌터.. 

왜 레전트 헌터가 되어야하는지 의문스럽기만 한 열두살 소년 핀

목표가 레전드 헌터가 아니니 아빠와 하는 훈련도 버겁고 핀의 가족들때문에 레전드가 나타난다고 믿는 마을 사람들 보기도 힘들어 한다.

그런 그에게 유일하게 관심을 가져준 전학생 에미

그러나 에미의 정체를 알고 나서는 실망하지만 그녀를 통해 자신에 대한 전설을 듣고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스러운 가운데

아빠의 친구인 줄 알았던 글래드의 배신

그는 과연 오염된 땅의 간트루아와는 무슨 사이일까?

또한 오염된 땅에 가서 만난 핀의 할아버지는 왜 그 땅에 남아있었던 것일까?

다크마우스 1 전설의 시작에서는 전설의 시작답게~궁금증만을 남겨놓고 아버지가 할아버지를 따라 오염된 땅에 남음으로써 다크마우스를 지켜야하는 소년 핀만 남은 상황으로 아쉽게 끝을 맺는다.


마지막 레전드 헌터의 후계자 핀

과연 그는 레전트 헌터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의 영화판권이 알콘 엔터테인먼트사에 팔렸다고 하던데 오염된 땅에 사는 괴물들인 레전드들이 어떻게 표현될지 정말 상상이 가지 않는다.

다크마우스 전설의 시작 1에서만도 맨티코어, 포머리언, 트롬, 볼퍼팅어 같은 다양한 레전드들이 등장하는데 묘사된 것만으로 잘 떠오르지 않을만큼...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기대된다.

다크마우스 1에서 나오는 레전드 브루니는 핀의 편에서 그들을 도와주는 그런 레전드가 될까? 그것도 궁금~

어째 1권만 보다보니 시작의 시작만 본 느낌이라 빨리 2권이 출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영화보다 먼저 만나는 다크마우스 1 전설의 시작~

새로운 판타지를 찾는다면 강추한다.

여리고 어린 소년이 어떻게 레전드 헌터가 되어가는지 과연 오염의 땅에서 흘린 전설은 맞는 것인지 모두 궁금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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