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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6 : 세계 문화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6
이동학 지음, 이희수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지구상에는 약 230여개의 국가(시계지도상 등록국가수:237개국)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모두 똑같은 옷을 입고 같은 음식을 먹고 생활하지는 않습니다.
각나라마다 독특한 생활방식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문화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문화는 세계어디나 다 똑같은 것이 아니지요.
각 나라마다의 독특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6권 세계문화를 만났습니다.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세계문화는 사회, 도덕, 체육, 역사, 실과, 미술 등 사회과와 연계된 타교과연계학습만화입니다.
8가지 스토리의 만화로 세계문화에 대해 알려줍니다.
언제인가 TV에서 나왔던 메롱하는 티벳인사 예절을 담고 있는 세계 여러나라의 예절문화를 재미있게 아려주는 꼬마 영웅 슈퍼보이,
세계음식문화대축제에서의 에피소드에서 여러나라의 음식을 소개하는 인디봇과 우주도둑들,
자연환경이나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은 각국의 전통의상, 민속춤, 축제, 민속놀이, 그리고 세계의 문화유산까지 재미있는 만화속에서 알기 쉽게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만화와 더불어 풍부한 사진자료와 배경지식이 담긴 해설까지~완전 초등사회교과연계 학습만화로 소년한국일보 좋은어린이책에 선정될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세계문화는 각나라의 문화의 특징을 알려주는 책 답게 사진자료가 풍부해서 정말 볼 만합니다.
그림보다는 사진이 많아서 의상이나 음식, 그리고 문화유산같은 실제 우리가 세계각국을 가지않아도 볼 수 있어 간접체험이 된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세계문화를 읽다보면 세계 여러 나라로 여행을 가고픈 맘이 굴뚝같아집니다.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세계문화안에서 배운 예절과 민속의상입는 법, 민속놀이까지 마스터해서 해외여행을 가면 그들의 생각을 읽기도 쉬울 것이며 그들의 문화를 더 깊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언젠가 시간이 흐른 뒤 아이가 좀 더 자라면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이나 에스파냐의 토마토 축제, 가까운 일본의 눈축제는 꼭 가보고 싶네요.
다양한 세계의 문화가 어떻게 생겨났고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좋은 시간을 가지게 해준 책이 바로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세계문화입니다.
세계문화를 사회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미술이나 역사, 체육, 실과 등 타교과와 연계해서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도 색달랐어요.
다양한 문화의 존재와 그런 문화적 차이를 인정할 줄 아는 글로벌한 생각을 가지도록 해주는 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