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보고 영어작문공부도 말하기도 배우는 책

[세트] 4시간에 끝내는 영화영작 - 전2권 - 기본패턴 + 응용패턴 ㅣ 4시간에 끝내는 영화영작 시리즈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4년 7월

난 영어 울렁증이 심하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늘어난 단어와 독해지문에 헉! 해서는 ㅋㅋ 영어와는 멀어지는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러나 대학에 진학해 학년이 올라가면서 봐야하는 원서들이며 대학원에서의 페이퍼와 시험들~

어쩔 수 없이 전공땜시 전공관련 영어단어와 해석은 했지만 영어는 아직도 나와는 어색한 사이다.

그래서 영어 그럼 또 울렁울렁ㅠㅠ

어째 친할 수 없는 사인가 싶다가도 영화와 CSI와 같은 범죄수사물류의 미드를 좋아하는지라 멍하니 듣다보면 가끔 들리는 말들이 있어 영어 공부해보고 싶은 맘도 든다.

그런데 ㅎㅎ 영화를 이용한 영어 작문을 하는 영화영작책이 있다고 해서 깜놀했다는~

것도 4시간에 끝내는 영화영작 영작.

정말 4시간만에 끝낼 수 있을까?

반신 반의하며 책을 보니 얇은 책이라 더 호감이 간다.

ㅎㅎ 두껍다면 지겹게 생각하며 던져버릴지도~

무튼 얇아서 일단 합격

앞부분에 어떻게 책을 활용할지 어디서 영어자막을 받을 수 있는지 잘 알려줘 혹 영화를 좋아하면서 영어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든다.

나는 그저 ㅎㅎ 책을 보며 패턴을 익히리라 생각하며 지하철로 이동중에 쓰며 연습하는데 이게 참 쉽다.

미리 영화의 상황을 알려주며 그 중에 한 대사를 가지고 영어작문을 하게 한다.

그리고 다른 영화속의 유사패턴을 실어 놓아 써보게 한다.

그저 따라 쓸 뿐인데 이게 또 술술 써지네?

실감나게 공부하고프다면 QR코드를 이용해 카페에 실린 영화장면을 보면서 영어작문을 하면 더 재미있다.

4시간만에 끝내는 영작이라는데

난 그냥 편하게 천천히 즐기면서 하리라

말하기가 되는 영화 명대사 문법패턴으로 중학교 기본적인 문장의 5형식만 알아도 편하게 영어 쓰기하고 그 담에 소리내어 말하기도 가능할 듯 하다~

이제 영어 어려워 말고 영화대사로 영어작문도 하며 말하기도 접수해야겠다.

영화보며 영어공부하기 좋은~ 책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