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 - 마리아노 리베라 공식 자서전
마리아노 리베라 지음, 한승훈 옮김, 웨인 코피 기고 / 브레인스토어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MLB역사상 가장 유명한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의 자서전인 클로저

제목에서부터 딱 그의 이야기임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파나마 해변에서 축구와 야구를 하며 평범하게 자란 남자가 우연하게 아마추어 야구를 하다 자유계약선수로 뉴욕 양키스와 계약하고 1995년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데뷔~ 그 이후 구원투수,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으며 은퇴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야구를 좋아하지만 외국 야구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나로써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 무척 궁금하였다.

그러나 클로저를 읽으면서 느낀 것은 진정한 영웅이라는 사실이다.

그가 얼마나 진실된 사람이며 성실한 사람인지 책 속에서 보인다는 것이다.

그가 한 구단에서만 18년을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오로지 자신에게 주어진 것은 신이 주신 것이라는 소명의식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마리아노 리베라의 이야기를 읽으며 1990년대 중반에서 그가 은퇴하기까지의 뉴욕 양키스 경기에 대해서도 볼 수 있는 책이 바로 클로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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