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드로잉 노트 플라워-마음 속에 봄이 왔어요

힐링 드로잉 노트 : 플라워 - 드로잉 & 컬러링북 ㅣ 힐링 드로잉 노트
김충원 지음 / 진선아트북 / 2015년 2월

봄이 오는 듯 하더니 요 며칠은 다시 겨울로 돌아간 듯한 날씨입니다.

그러나 우리집 책상위에는 봄이 왔어요.

바로 힐링 드로잉 노트 두 번째 책 힐링 드로잉 노트 플라워때문이지요.

추운 겨울 같은 날들이 빨리 가고 예쁜 꽃이 피는 봄이 오길 바라는 맘을 힐링 드로잉 노트 플라워에 담아봅니다.

힐링 드로잉 노트 플라워는 꽃을 그리고 색칠하는 과정을 거치는 동안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꽃은 보기만해도 즐겁고 상상만해도 입꼬리가 위로 살짝 올라가는 긍정의 힘을 주지요.

꽃 그리기에 집중하면 마음 속의 어지러운 잡념과 부정적 감정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내려간 곡선을 따라 나뭇잎만 그려도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며 괜시리 맘속에 봄이 온 듯하게 간질간질해요.

튤립처럼 생긴 꽃 속에 무늬를 채워넣으면서 마음속에 새로운 꽃을 하나 피워봅니다.

힐링 드로잉 노트 플라워에서는 세가지 정도의 펜을 골라 자연스러운 라인 드로잉 연습을 하게 하고 그 다음으로 플라워 드로잉으로 유도를 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색연필로 칠하는 과정으로 들어가게 하지요.

드로잉시 검은색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컬러펜 사용을 권하기도 하네요.

컬러펜으로 드로잉한 스트로크나 꽃들은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이런 드로잉은 손편지지 만들기를 할 때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힐링 드로잉 노트 만다라에서 드로잉 연습을 많이 해서인지 힐링 드로잉 노트 플라워의 드로잉은 어렵지 않아요.

오히려 더 자연스럽게 그릴 수 있어 만다라보다 더 편하게 그려지는 것 같아요.

거기다 기하학적 무늬가 아닌 꽃이라 친근함도 느껴지고 드로잉 자체에서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꽃을 드로잉하고 색칠을 하다보니 인터넷 자료를 찾아 컬러링해보라는 tip이 들어있네요.

꽃 고유의 색도 중요하지만 입체감을 나타내기 위한 명암을 컬러링하는 법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 마음속의 불안과 안좋은 기운을 확 날려버릴 힐링 드로잉 노트 플라워

꽃 그림 그리시고 색칠하면 마음 속에 먼저 봄이 찾아 올 것입니다.

마음속에 예쁜 꽃을 피워 긍정의 힘을 듬뿍 느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