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7 : 건축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7
김홍선 외 지음, 임지택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꼬맹양 최근에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건축이란 책을 만났어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시리즈는 거의 가지고 있는데 융합사회는 몇 권 못만났는데...

멋진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라니 급 관심이 갑니다.

사진과 함께 개략적인 설명이 나오는 인트로 부분을 보니 어떤 스토리로 펼쳐질지 알겠네요.

교과연계부분을 이야기해주는데 꼬맹양보다는 고학년과 연계학습이 많이 되어있네요.


꼬맹양은 일단 건축이라니 어떤 것들이 나오는지 살펴봅니다.

흐억~

어릴적 꼬맹양이 엄마, 아빠 손잡고 유모차타고 들어갔던 베르샤이유궁전..

기억을 전혀 못하네요..ㅠㅠ

책을 보더니 사진속의 장소를 찾아냅니다용.

그리고 보다보니 꼬맹양이 4월말 5월초 유럽에서 본 건축물들이 나오네요.

"와! 여기 들어가봤는데!!!!! 퀼른대성당안에 들어가 봤어요."
꼬맹양이 여행다녀온 곳을 다시금 생각하며 책을 보니 더 반갑나봐요.

더 열심히 집중해서 읽네요.

꼬맹양과 저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건축을 보면서 특히나 여행에서 다녀왔던 곳을 기억하며

그 건축물의 특징에 대해 책을 보고 더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어떤 기후대에 사느냐에 따라 집들의 구조며 집을 짓는 재료가 다름도 알게 되었네요.



TV 꽃보다 할배의 스페인 여행이 나오면서 가우디의 건축물들도 본 기억이 새록새록~

그림을 보며 건축과 연결시키기도 하고 시대적 배경과 인물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건물뿐 아니라 교량인 다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네요.

유럽에서 본 다양한 다리들과 부산에서 본 영도다리를 기억하며 도개교가 뭔지도 알게 되었어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건축은 참 실용적인 학습만화입니다.

여행을 많이하거나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은 건축물에 대해 더 흥미롭게 바라보고 읽게 되네요.

꼬맹양은 자신이 여행하며 보았던 유럽의 성들과 고 건축물들..

그리고 동남아에서 봤던 물위에 지은 집들이나 나무로 지은 집들도 생각하며 왜 그런 집들이 지어졌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나 스콜라스의 3D퍼즐 뜯어만드는 세상 세계의 건축물등에서 자기가 조립하거나 오빠가 조립하는 걸 봤던 작품들이 많아 더더욱 편하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여행하며 보고 듣는 것들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게 되고 타교과와 어떤 연관성을 가진지 좀더 깊이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네요.

건축물들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역사적 배경과 종교,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어 재미있었던 책입니다.

고학년이 되어 배우게 될 부분을 미리 알고 건축과 과학, 예술, 종교, 역사까지 아우르는 융합학습을 하게 되어 좋으네요.

풍부한 사진자료덕에 아이와 지난 여행에서 봤던 것들에 대해 다시금 떠올리며 이야기하는 기회가 되어 더더욱 좋았답니다.

역시 사회공부는 여행과 체험을 하게 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네요.

다음엔 꼬맹양 불국사가 있는 경주로 우리 전통가옥과 옛건축에 대해 알아보러 떠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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