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해법 과학 3-1 - 3~4학년군, 2014년 초등 스토리텔링 해법 과학 2014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스토리텔링 학습을 주도하는 천재교육에서 또 일을 냈군요.

ㅎㅎ

스토리텔링 해법수학에 이어 스토리텔링 해법과학 교재가 출간되었어요.

이 교재~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는뎅..

이번에 보니 정말 좋아용.

과학교재라 수학보다 더더욱 재미있고 좋으네요~

 

초등학교 교과서를 만드는 천재교육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과학교재도 어쩜 그리 아이들도 좋아하고 부모님들도 좋아하게 만들었는지~

 

단원 차례부터 기존 교재들과는 달라요.

기존 교재들이 차례하고 단원명과 소단원명만을 나열한 것과는 달리 스토리텔링 해법과학은 스토리를 이끌고 있는 스토리텔링 해법과학의 주인공 하음, 하준이네 가족들의 이야기와 단원의 대표그림을 통해 단원의 개괄적인 내용을 알려줍니다.

 


각 단원의 도입부실사와 그림을 적절히 섞어 이야기가 있되 단원의 학습 내용에 담은 페이지로 꾸며져 있어

기존에 만화나 단순한 그림으로 시작한 도입부보다 훨씬 더 아이들이 흥미롭게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떤 내용을 가지고 단원을 이끌어 가는지 집중해서 봅니다.

 

과학적 개념과 교과지식을 배우는 개념학습부분도 기존의 과학교재랑은 완전히 다릅니다.

스토리텔링 해법수학에서와 같이 하나의 스토리로 단원의 학습목표에 맞는 개념들을 잘 적용시켜 과학적 개념을 과학동화를 읽는 듯한 느낌으로 재미있고 흥미롭게~ 그러면서도 개념을 정확하게 인지시키고 있네요.

보통의 교재가 개념정리와 확인문제로 되어있는 부분을

스토리텔링 해법과학에서도 개념 알기 문제 그리고 해법톡톡이라는 장치로 그 부분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단원의 정리부분도 기존 교재는 개념을 그냥 정리해놓았다고 하면

스토리텔링 해법과학에서는 한 눈에 보기 쉽게 간략하게 정리(마인드맵 형식)하여 아이들 머리쏙에 중요 개념만 쏙 넣게 합니다.

중요한 개념부분은 ㅁ를 채워 넣으면서 자연스럽게 암기하도록 한 점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스토리텔링 해법과학만해서는 학교시험은 어떻게 볼 것인지 문제수가 너무 적은 것 아닌지 걱정하실 수 있는데

그 부분도 전혀 걱정이 없습니다.

바로 소단원마다 있는 확인해보자워크북의 문제들을 통해 학교시험대비를 하면 되니까요.

 

본책 뒤에 별책형식으로 되어있는 워크북3단계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1단계 스토리텔링 개념 정리로 교과서 속 사진들을 주로 쓰고 한 눈에 보기 쉽게 소단원별 개념을 마인드맵 형식으로 정리해놓았습니다.

2단계 개념 확인은 보통 10문제로 소단원 개념을 확인하는 기본문제들로 기본 실력을 닦게 합니다.

3단계 스토리텔링 서술형, 논술형 평가는 스토리텔링 문제로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풀면서

요즘 서논술형 평가가 강화된 학교시험에 대비하게 합니다.

 

스토리텔링 해법과학은 정말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보통 과학하면 여학생들이 싫어한다, 어려운 과목이다 라는 말을 많이들 하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하음, 하준이 가족의 이야기로 1학기의 과학을 엮어가니

아이도 같이 가족여행가는 것 처럼, 주말 나들이 가는 것 같은 착각과 함께 그곳에서 다양한 과학적 개념을 배우는 것 같다고 합니다.

생생한 사진과 삽화가 적절히 섞여 더 재미와 흥미를 더합니다.

또한 실제로 여행을 가 있는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ㅎㅎㅎ 

 

기존 교재에서는 작게 나왔던 교과서 탐구 속의 그림도 큼직큼직하니 들어가 있고 설명이 직접 되어있어

더 쉽게 이해가 갑니다.

실제로 본인이 그런 탐구실험을 해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네요~

 

특히나 3학년 과학책에서 물질과 물체를 배울 때 자주 나오는 자전거부분도

스토리텔링 해법과학에서는 큰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넣어두어

그냥 문제속에서 자전거의 각 부분을 만든 물질과 그 역할을 알게 하는 것보다는 더 생생하고 오랫동안 기억을 하게 하네요. 

 

스토리텔링 해법과학은 읽다보면 과학책인지 사회책인지 도감인지 잡지인지 구분이 안가요.

그 정도로 타교과와 연결된 융합형 교재라는 것이지요.

우리 생활과 물질에서는 하음, 하준 가족의 세계여행을 스토리로 하고 있어 사회교과와 많이 연결되어있습니다.

여행준비부터 시작해 새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각 나라의 문화나 생활, 문화유산들 속에서 과학적 개념을 이야기해주니 사회공부나 기타 다른 과목의 공부도 같이 한다고 봐야겠지요?

정말 융합인재교육(STEAM)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해법과학입니다~  

 

 

기존의 딱딱한 교과 개념정리와 확인문제만 나와있는 교재들과는 확실한 차별화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최신 과학소식이나 주변 생활과 어떻게 연계가 되는지 스토리 플러스를 통해 알게 됩니다.

과학이 실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고 관련 개념이 어떻게 쓰이는지 적용되는지 더 자세히 알게 되는 페이지입니다. 

 

정답과 풀이집도 정말 자세하고 친절해서 좋아요.

개념을 그림으로도 설명해 놓아서 쉽게 이해할 수 있구요, 서술형 논술형문제의 경우 정확한 채점기준을 제시하였고, 어려운 문제는 객관식 문제로도 바꿔서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정답과 풀이집까지 정말 잘 챙겨봐야겠어요.

스토리텔링 해법과학 정답지까지~버릴게 하나도 없는 교재입니다.

 

스토리텔링 해법과학을 본 울 꼬맹양

과학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렇게 사진이 많고 이야기 형식으로 된 과학교재를 보더니 스토리텔링 해법수학과 마찬가지고

스토리텔링 해법과학책도 손에서 놓칠 않네요.

이번 4월엔 유럽으로 여행을 가는데 잘 되었다며 1단원부터 아주 세세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여행가서 책에서본 걸로 얼마나 또 잘난척을 할런지~ ㅎㅎㅎ

스토리텔링 해법과학덕에 열공하는 꼬맹양 모습을 보면 저도 신납니다.

스토리텔링 해법과학은 다 쓰고도 모아놓아야겠어요.

사진 자료가 정말 좋아서~ ㅎㅎㅎ 나중에 학교 수업시간에 자료나 아님 숙제해갈 때 자료로 쓰면 아주 좋을 것 같아서요.

 

과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더더욱 좋아하게 만드는 교재가 스토리텔링 해법과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 학기 시작전에 저는 스토리텔링 해법과학으로 주욱~ 학기 예습을 해야겠어요.

왜냐 스토리텔링 해법과학은 아이가 먼저 찾아 공부하는 교재이기 때문이지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초등과학교재입니다.

요즘 말하는 융합(STEAM)교재로는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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