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 소년의 약속 - 영화 동창생 스페셜 포토북
더 램프 지음, 오동진 인터뷰어 / 북폴리오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빅뱅의 탑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희소식

영화 동창생의 최승현 스페셜 포토북이 나왔다.

영화속 장면 장면과 그의 생각, 느낌등이 쓰인 포토북이다.

 

요 포토북을 받고는 단순한 포토북인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네..

 

두꺼운 포토북과 더불어 엽서크기의 작은 사진들, 그리고 영화 동창생 스페셜 메이킹 DVD까지

구성이 매우 알차다.

빅뱅의 탑보다는 영화배우 최승현으로써 그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갖고 싶은 포토북이다. 

 

아직 영화 동창생은 못봤지만 소설로 동창생을 읽은 터라 최승현의 토포북을 보니 어느 장면인지 감이 온다.

그가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총기류를 케이크속에서 찾는 장면.


영화배우로써 그가 어떻게 나올지 영화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다들 최승현을 위한 영화다 라는 말을 하는데..

소설로 읽어도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듯 하다.

다른 인물들의 비중에 비해 정말 주인공 리 명훈의 비중이 너무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의 감정하나와 액션으로 영화가 다 채워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라마에서 연기자로 본 최승현은 잘 생긴 외모외는 그닥 눈길이 가지 않았다.

그러나 포토북에 있는 영화속 그의 사진들을 보면 어~ 내가 아는 빅뱅의 탑이 맞나 싶을 정도로 섬세한 감정 연기가 느껴진다.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열아홉 청춘의 고뇌가 영화속에서는 더 빛나지 않을까 싶다.

폼만 잡는 배우가 아니라 작은 감정 하나하나까지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고나 할까.

풋풋하고 순수한 소년의 모습이 느껴지는 사진에서 오히려 더 배우 최승현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북으로 돌아갈 길이 막히고 다시 포장마차를 찾았을 때 소탕당하고 있는 북 공작원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장면..

하나하나가 소설과 매치가 되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비록 배우 최승현의 사진만 있지만 충분히 영화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포토북이었다.
그의 동창생속의 멋진 포즈보다는 자연스럽게 고등학생을 연기하는 것, 내면의 연기가 얼굴에 나타난 것, 고뇌하는 청춘의 모습이 잘 담겨져있어 그동안 별로라 생각했던 탑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좋았다.

이제 최승현이라하면 연기좀 하는 연예인으로 알아도 될 듯..하다.

최승현의 진면목을 알게 된 포토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